다양한 가치관과 삶의 방식이 존재하는 현재, 미래를 향한 선택에 정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런 시대 속에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정체성 형성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금융의 리스크 관리 사고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훈련하는 학교 'Identity Academy'를 설립한 두 사람이 쓴 책이다. 정량적 사고와 정성적 사고, 객관적 관점과 주관적 관점을 오가며 정체성 형성을 위한 실천적 접근을 통해 독자가 스스로 정체성을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모리야마 히로노부 Identity Academy 대표 이사 도쿄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를 졸업하고 1999년 골드만삭스에 입사, 2015년부터 금리 트레이딩 부장을 역임하며 21년간 트레이딩 업무에 종사했으며, 2020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교육하는 'Identity Academy'를 설립했다. Academy'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200명 미만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카가미 타로 (주)SEN 대표 / 건축가 / Identity Academy 이사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건축학과 졸업 후 2011년 덴츠에 입사. 2014년 도쿄올림픽 개최 결정을 계기로 건축가로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강한 생각으로 퇴사, 2017년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도시디자인학 석사과정) 수료, 2018년 (주)SEN 창업, 호텔 사업을 거쳐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한 시체 × 본격 미스터리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 작품 부도덕하지만 본격 시체 미스터리!
본격・오브・더・리빙데드 여름 별장에서 일어난 참극. 살인범은 좀비?
'세 명의 당황스러운 범인 후보들' '사람을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상담 내용은 살인...
'그것을 정사라고 불러야 할까'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였다> 밀실 동반자살의 의 진실은?
'어른들아 시체 가지고 놀지 마라' 왜 팔만 다른 사람에게 '바꿔치기'를 당했을까?
'시체를 활용하여 이토록 기괴한 상황을 논리적으로 성립시킬 수 있을까? 저자가 보여준 전개에 경탄했다!” --무라카미 타카시 씨(서평가)
<저자소개>
구라치 준
1962년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교 예술학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도쿄소겐샤에서 작가 와카타케 나나미가 실제로 겪은 기묘한 일(50엔 동전 스무 개의 수수께끼)의 해답을 공모했는데 일반인 자격으로 응모해 와카타케상을 수상한다. 이듬해인 1994년 단편집 《일요일 밤에는 나가고 싶지 않아》로 정식 데뷔했다. 이 작품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네코마루 선배’는 이후 시리즈 캐릭터로 자리 잡는다. 1996년 발표한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은 제5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에 올랐다. 2001년 《항아리 속의 천국》으로 제1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구라치 준은 데뷔한 지 이십 년이 다 돼가는 중견이지만 작품 수는 열 편 남짓, 과작인 편이다. ‘냉장고가 텅 빌 때까지는 일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농담으로 떠돌 정도이다. 그는 미스터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위화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을 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치밀한 논리로 단단하게 무장하고 있으며, 유머와 따뜻함도 잃지 않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눈의 요정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따뜻한 겨울 판타지. 프랑스에 거주하는 그림책 작가 나카 아유코가 그린 아름다운 눈과 얼음의 세계. 겨울 선물로도 안성맞춤!
배고픈 눈의 요정 스노우이가 마을에서 만난 것은 케이크 가게 소년 피코.
스노우는 케이크를 먹여준 보답으로 피코를 멋진 얼음 성으로 초대한다. 생일날 일어난 기이한 기적. 마음씨 착한 두 사람의 우정과 배려가 넘치는 이야기이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작가가 그린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적이다. 눈 오는 날이 기다려지는 따뜻한 이야기로, 표지 옆에는 메시지 작성란과 그림 찾기 놀이도 있어 겨울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저자소개>
다나카 아유코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미야기에서 자랐다. 런던 첼시예술대학 대학원을 수료. 2000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림책 원화전 입선. 현재 파리에서 살며 개인전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그림책으로 『신기한 우산가게』, 『크리스마스 마켓의 신기한 밤』, 『피올라와 불행의 마녀』, 『루나의 달걀 찾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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