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극단적인 컬트에 빠져들게 될까?
기괴 역사 전문가 J. W. 오커는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내고자 한다.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컬트에 대해 알고 싶었던 모든 것,
각종 기괴한 컬트 집단에 빠져든 사람들의 발자취와 그들의 심리에 대해 알려주는 책
- 다윗교: 데이비드 코레쉬가 이끄는 이 컬트는 1993년 FBI가 텍사스주 와코에 있는 그들의 시설을 급습했을 때 종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 로스 나르코사타니코스: 1980년대 멕시코의 이 마약 밀매자 집단은 아돌포 데 헤수스 콘스탄조가 이끌었으며, 자신이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며 인신 희생(인간 제물)을 자행했다.
- 시커들: 가장 초기에 알려진 UFO 컬트인 이 단체에 대한 심리학자들의 침투와 연구는 인지 부조화라는 용어에 영감을 주었다.
- 호노 하나 산포교: 창시자 후쿠나가 호겐은 발을 보면 사람의 운세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 호흡교: 호흡주의자들은 인간이 공기만으로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창시자인 와일리 브룩스는 19년 동안 음식 없이 지냈다고 주장했다.
- NXIVM: 이 21세기 컬트는 여러 할리우드 여배우를 끌어들여 자기계발 세미나를 가장한 성매매, 강제 노동, 공갈을 일삼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믿음의 탄력성, 소속감의 절박함, 신뢰의 비극을 보여주며 컬트의 무서운 마력에 대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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