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그리스 신화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떻게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요?
그리스 신화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리스 신화는 자연 현상을 설명하고 그리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가 던지는 근본적인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요. 우주에서 우리의 위치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조화롭게 살 수 있을까? 인류와 자연과의 관계는 무엇일까? 등등.
이 만화책은 그리스 신화의 핵심적인 12가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하여 본래의 의미를 밝히고 시대를 초월해 지니는 보편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해줘요.
각 신화는 3~4장의 펼침면에 걸쳐 담겨 있으며, 각 신화가 끝날 때마다 1~2장의 펼침면에는 10대 청소년과 헤시오도스, 아리스토텔레스, 세네카 등의 고대 철학자와의 대화가 등장하여 이야기의 더 깊은 의미를 설명해줘요.
정체성, 타인과의 관계, 각 존재의 본질적 가치라는 주제를 유아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뤄요.
작고 둥글고 매끄럽고 차갑고 딱딱한 조약돌의 용도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생물에게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는 것이 밝혀져요. 하지만 조약돌은 자신의 정체를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작은 조약돌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도마뱀을 따뜻하게 해주고, 지네를 보호해주고, 아이의 힘을 테스트하거나, 석공이 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죠... 작은 조약돌은 “나는 꽤 쓸모가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작은 조약돌의 등에서 새싹이 돋아 나자, 그는 실은 자신이 조약돌이 아니라 씨앗이라는 것을 깨닫게 돼요. 이 깨달음은 새로운 질문을 던져줘요. 그의 진정한 존재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의 가지에 피어 날 아름다운 꽃과 그 꽃을 꽃가루받이를 하러 올 벌들에게서 답을 찾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