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에 대한 저항'을 거쳐 본서로 이어진다. 칸트의 철학을 힌트로 '기호=향유'의 개념을 검증한다.
머지않아 밝혀질 인간의 행위를 '목적과 수단'에 종속시키려는 현대사회의 병리.
'기호=향유'를 빼앗는 것은 인간에게 병으로서의 중독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 박탈당한 '향유의 쾌감'을 되찾아라.
'무언가를 위해' 만으로는 인생을 즐길 수 없다.
간과되기 쉬운 질문에 과감히 도전하는 고쿠분 철학의 진면목!
<저자소개>
고쿠분 고이치로
1974년 일본 지바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 및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DEA를, 도쿄대학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다카사키 경제대학교 경제학부 준교수로 재직하며 철학과 현대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스피노자를 비롯한 17세기 철학과 들뢰즈, 푸코, 데리다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 현대 사상이다. ‘즐겁고도 진지한’ 공부와 사회운동을 목표로 신문, 텔리비전, 잡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행동파 철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다가올 민주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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