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바루 그림

모든 것이 잠든 듯하지만 실제로는 살아 숨 쉬고 있는 해질녘과 새벽녘 사이의 특별한 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며, 밤과 어둠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책 

우선 인간의 관점에서 잠을 잘 때 우리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살펴봐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잠든 동안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이나 기쁨과 축하의 순간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해요. 

또한 밤과 어둠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요. 생태와 빛 공해에 대해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오로라, 밤이 길어지는 현상, 신비로운 극지방의 밤 등 하늘과 하늘이 지닌 무수한 호기심 거리들에 대해 살펴보지 않고는 밤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죠. 그리고 이 책은 여명이 밝아오고 새로운 순환이 시작되는 페이지로 마무리돼요.

미각을 깨우는 달콤한 베이킹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세요!

예를 들어 꿀을 사용한 고대부터 달콤한 간식은 인기가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디저트, 케이크, 비스킷은 더욱 정교해졌어요. 베이킹은 화학, 예술, 디자인이 결합된 거의 과학적인 예술이 되었어요. 이 책은 서양에서 동양, 사탕수수에서 셔벗, 티룸에서 현대의 베이킹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수세기에 걸친 베이킹의 이야기를 들려줘요.

초파리의 2개월이라는 아주 짧은 수명부터 스스로 재생하는 불멸의 해파리의 영원성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다양한 비교'를 통해 생물의 수명에 대해 흥미롭게 전달해요!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다양한 종의 생물들의 수명을 살펴보고, 시간의 상대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줘요. 

사람의 1년은 라보르드 카멜레온의 두 번의 삶에 해당해요. 7년은 붉은 다람쥐의 한 번의 삶에 해당해요. 그리고 60년은 코끼리의 한 번의 삶에 해당해요. 이 시간은 100마리의 나비의 일생이 모인 시간이에요.  그리고 이 세상에는 사람보다 더 오래, 혹은 영원히 살아가는 존재들도 있어요! 

이 책은 이와 같은 비교를 통해 놀라움을 일으키고, 어린 독자들이 지구상의 생명체라는 더 큰 관점에서 인간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줘요. 

과학자의 감수를 받았으며, 책의 마지막에는 수컷인지 또는 암컷인지, 야생 동물인지 또는 가축인지, 자연 서식지 변화, 오염이나 기후 변화 등에 의한 자연 서식지가 변화했는지 등 동물의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설명 페이지가 담겨 있어요.

문어로 변신한 소년이 바다라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감동적이고 시적인 이야기

결코 만나서는 안 될 두 존재의 우정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톰은 해변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게를 보고 물속으로 따라 들어가게 돼요. 잠수하는 순간 문어로 변신한 자신을 발견해요! 톰은 반바지만 입은 채 해저의 아름다움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탐험해요. 곰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동굴로 피신한 톰은 아기 물고기 가족을 만나게 되죠. 어미는 톰 문어가 자신을 해치려 한다고 생각하고 그를 쫓아내지만, 외롭고 슬퍼하는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그를 곰치로부터 구해주고 다시 수면으로 올라와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 과정에서 톰은 반바지를 잃었지만 바닷속 가족을 얻게 되죠...

글 없이 이미지만을 통해 우리를 위험하고도 신비로운 심해의 세계로 안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