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재치 넘치는 그림의 만남 현실의 어려움을 겪는 특별한 동물 친구들
주인이 컴퓨터만 좋아해서 삐친 거북이, 길을 잃은 강아지, 모험을 꿈꾸는 파리까지, 유명한 폴란드 작가가 들려주는 이 특별한 이야기들은 우리 세상 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롭고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현대 우화입니다.
주인이 자기보다 컴퓨터를 더 좋아해서 땅속에 숨어버린 거북이는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주인이 더 이상 함께 살고 싶어 하지 않을 때 강아지는 누구를 선택할까요? 실험실 안에서만 살아온 세균은 별을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나비의 작고 여린 날개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폴란드 작가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인 미콜라이 로진스키는 예상치 못한 주인공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 인간과 동물들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어려운 감정들을 숨기지 않지만, 재미있는 유머와 우정, 충성심, 동정심, 용기와 같은 중요한 가치들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으로 균형을 맞춥니다. 그의 특별한 우화들은 에바 스티아스니의 생생하고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더욱 빛이 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