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2016년에 출간되어 전체 학교에 배포되고 2만 5천부 판매된 가족, 삶 또는 놀이에서의 포용에 관한 그림책 <빨강>의 뒤를 잇는 작품

소속되거나 배제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책은 돌과 나무 조각의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개념을 탐색하고 아이들이 자신, 타인, 세상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도록 유도해요. 

빨간 나무 도막들이 새로 온 파란 나무 도막을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놀이에 끼워주지 않아요. 슬픔에 빠진 파란색 나무 도막막은 자신과 같은 색깔의 조약돌 무리를 발견하고 함께 놀고 싶어 하지만, 조약돌 무리도 "자신들은 나무 도막이 아니다"라며 거절해요. 파랑은 점점 더 크고 다양한 무리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자신을 재발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파란 나무 도막이 경험하는 여러 배제는 차이와 유사성을 통해 정체성과 소속감의 개념을 강화해줘요. 차이는 그가 자신을 '나'로 만드는 요소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데 도움을 줘요.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부재와 기다림, 그리고 재회한 가족의 따뜻함을 발견하는 기쁨에 관한 섬세한 그림책

캔디스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달이 점점 둥글어지는 모습을 보며 선원 아빠의 귀환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껴요. 어린 소녀에게는 긴 기다림이었지만 추억으로 가득 찬 밤이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저녁, 거대한 별이 다음 날 재회를 약속해요. 마침내 소녀는 아빠를 맞이하고, 아빠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 아름다운 선물을 선사해요.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삶이라는 모험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모든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성격이 같지 않더라도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순간, 각자의 독립성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의 섬세한 조화, 자연 속에서의 소박한 산책이 주는 경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내는 것들에 대해 적절히 묘사해낸 책

한 아빠와 두 아이가 여우 산으로 하이킹을 떠나요. 활기찬 아빠와 모험심이 강한 여동생과는 달리 소년은 느긋하게 공상하고 관찰하는 것을 즐겨요. 성향이 다른 이 가족 구성원들은 함께 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산에서의 휴가를 즐기기로 해요. 산 정상까지 가기보다는 산속 개울에 발을 담그고 느긋하게 자연을 느끼길 선택한 소년은 아빠가 산 정상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말한 여우와의 만남을 놓치게 될까요?

길, 숲, 개울, 반짝이는 운모 사이로 자연은 가족에게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해요.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으로, 그저 털뭉치 같아보이는 개 주주의 동물원에서의 모험을 익살스럽게 그린 책

주주는 길고 하얀 털 속에 행복한 얼굴과 눈이 묻혀 있는 재미있게 엉뚱한 개에요. 동물원을 방문하자, 그는 동료 동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돼요. 그들은 이 커다란 털 뭉치를 크고 어설픈 개가 아닌 다른 존재로 봐요. 

공작새의 공격을 받고, 물개는 그를 공처럼 빙글빙글 돌리고, 코끼리는 코로 그를 공격하고, 캥거루에게 입양되기도 해요! 때때로 희생을 치르면서 동물원의 가장 사랑받는 존재가 돼요!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제 5회 SERPA 국제 그림책상 스페셜 멘션 수상작 

친구들이 모이면 즐거움은 끝이 없어요!

엄마 호랑이 안토니아, 할머니 뮤리엘, 새 소피, 소녀 마야, 아기 루이스, 양말 한짝, 돌멩이 하나, 피자 두 조각 등등..

이 유쾌하고 다양한 친구들 무리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은 바로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거에요! 공원, 해변, 서점, 극장, 거리 등 모든, 어느 장소든 모이기 위한 좋은 구실이 될 수 있어요. 일단 그들이 모이면, 하나의 계획이 또 다른 계획을 낳고, 하나의 도전이 다음 도전을 가져오고, 하나의 여행이 또 다른 여행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에요. 그들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마지막에는 숨은 그림 찾기 질문이 담겨 있어,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복닥복닥한 그림 속 등장인물을 하나 하나 다시 살펴보게 해요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인 어거스트 상 2024년 후보작

장난스러우면서도 가시가 있는 가슴을 울리는 한 편의 드라마

바람이 부는 가을 아침,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요. 문이 열리고 다리가 꼬부라진 외로운 솔잎 아이가 오두막집으로 들어서요. 그녀는 오래된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솔잎을 흘려요. 미키, 브리튼, 존스가 그녀에게 배고프냐고 물어요. 그녀는 샌드위치에서 잼을 핥아 먹고 인형 침대에 올라가요. 그런 다음 그녀는 거기에 앉아서 잎을 흘려요. 미키는 브러시로 그녀를 빗어 줘요. 그들은 계속해서 쓸고 삽질하지만 여전히 잎에 발이이 찔려요. 

사방에 뾰족한 잎이 있어요! 마침내, 존스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찌르는 모든 것이 싫다고 소리쳐요. 다음날 아침, 솔잎 아이는 사라지고 없는데…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예상치 못하게 모험을 함께 하게 된 세 주인공의 뜻밖의 모험이야기를 3부로 나누어 그려내요.

각 페이지마다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의 단어만 주어지지만 독자들이 여러 가지로 해석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요.

지루해하던 두 소녀가 우연히 만나, 우정, 자연, 놀라움으로 가득한 스릴 넘치는 모험이 바로 시작돼요! 그들의 무엇을 찾아 모험을 시작한 것일까요? 바로,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 큰 꽃을 찾는 거예요. 하지만 소녀들은 그들의 여정에 또 다른 동반자가 있다는 것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해요! 그저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 탐험과 보물 수집, 그리고 야생의 경이로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전설 속 예티가 있어요. 이 세 존재가 합심하여, 탐험을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장면마다 두 소녀의 모험을 함께 하고 있는 예티를 찾는 재미도 있어요!

🏆 2025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작

별, 행성, 나무, 벼룩, 거미, 심지어 사람까지 거의 모든 것의 가장 작은 부분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책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많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모든 것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사람들은 사물은 실제로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들 안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을지 궁금해 하기 시작했어요. 

과학 기자인 저자가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것들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세포, 원자, 전자, 양성자, 쿼크, 양전자, 중성미자 등에 대해 알려주며 미시 세계를 펼쳐 보여줘요. 

과학자 카를로스 피올하이스 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