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레터 목차 •
1. 그림자 제국: AI 시대의 새로운 제국주의 / 정치, 사회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다시 읽기 / 에세이, 문학
3. 나무꾼으로 보낸 열 번의 계절 / 에세이
4. 외양의 깊이: 옷에 깃든 삶의 이야기 / 에세이
5. 지도로 살펴보는 20세기의 역사적 사건들 / 역사, 교양
6. 가정에 쉽게 만드는 주물 냄비 요리 / 요리
7.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티하우스 150 / 여행,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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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ADOW EMPIRE. War and Land in the Age of AI
(원제: L’Empire de l’ombre. Guerre et terre au temps de l’IA)
by Le Grand Continent, directed by Giuliano Da Empoli
정치, 사회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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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유럽의 위기, 전세계적인 불안 그리고 전세계적인 분쟁의 위험이 현재 무대 위에 올라있다. 쇼는 확실히 인상적이지만 무대 뒤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중대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를 이해하는 것이 시급해졌다. 구석구석 스며들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전세계의 헤게모니 구조는 실리콘 밸리와 그곳의 '어두운 계몽주의'에서 기인한다.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인공 지능, 암호화폐가 권력을 행사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프랑스 정치 전문 잡지 ‘ 르 그랑 콩티낭(Le Grand Continent)’의 기사들을 줄리아노 다 엠폴리의 지휘 아래 편집해 모은 이 책은 노벨상 수상자 대런 애쓰모글루 부터 OpenAI 설립자 샘 알트만 뿐 아니라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이자 전 이탈리아 총리 마리오 드라기, 현대의 새로운 대문호 중 한 명인 칠레의 작가가 벵하민 라바투트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디지털 인프라를 일상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형성하는 15명의 주요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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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WITH MARCEL PROUST
(원제: Ma vie avec Marcel Proust)
by Catherine Cusset
에세이, 문학
2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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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저자가 인생의 서로 다른 시기에 마르셀 프루스트의 작품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으면서 각기 다른 의미를 발견하게 된 경험을 담은 에세이
저자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를 열다섯 살에는 사랑에 관한 위대한 소설로, 스무 살에는 사회에 관한 위대한 소설로, 쉰 살에 글쓰기에 관한 위대한 소설로 만났다. 그녀는 마르셀 프루스트가 어떻게 자신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의심의 순간에 삶에 대한 믿음을 회복시켜 주었는지, 자신의 가장 싫어하는 부분을 볼 수 있는 돋보기 역할을 해주었는지, 그에게서 인간으로서 그리고 작가로서 자신의 본질을 발견하게 해주었는지 유머와 감사를 담아 이야기한다. 그녀의 글은 프루스트를 읽었든 읽지 않았든 푸르스트를 가까이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프루스트는 어렵지 않아요. 그는 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나는 그의 글을 읽고 또 읽으며 기분을 전환하고, 공허함의 불안을 떨쳐내고, 웃고, 스스로를 훈계하고, 조롱합니다. 제 자신을 믿기 위해서요. 때때로 그는 저를 지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저자 카트린 퀴세는 갈리마르에서 출간한 15권 이상의 소설을 집필한 작가로, Le Problème avec Jane(2000 엘르 여성 독자 대상), Un brillant avenir(2008 공쿠르 데 리세앙 상), Vie de David Hockney(아니스 닌 상, 2018), La Définition du bonheur(2021) 등 다수의 소설을 출간했다. 그녀의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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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CUTTER
(원제: Bûcheron)
by Mathias Bonneau
에세이
2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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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자연과 나무를 다루는 일의 날 것 그대로의 현실 사이의 자연과 노동,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는 에세이
“숲은 하나의 생태계입니다. 그런데 작은 인간이 전기톱을 들고 그곳에 가면 생태계와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제스처와 눈빛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동성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빛과 움직이지 않는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
저자는 명문 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건축가였다. 몇 달 후, 건축 사무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한 그는 아버지처럼 가족의 숲을 이어받아 나무꾼이 되기로 결심했다. 숲에서 보낸 처음 열 번의 계절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수작업과 자신이 그 희생자라고 말하는 '숲 바이러스'에 대한 성찰을 이 강력하고 섬세한 글에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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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EPNESS OF APPEARANCE
(원제: La Profondeur de l’apparence)
by Elisabeth Ollieric
에세이
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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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형성한 옷 그리고 옷에 깃든 삶, 정체성, 관계, 사회에 대한 이야기
여름의 끝자락, 수영복을 벗는 시간이다. 저자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자신의 삶과 함께 한 특별한 옷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른 어떤 물건들과도 달리 이 물건들이 어떻게 그녀를 지탱하고 평생을 함께했는지 이야기한다. 옷은 그녀의 자유를 확인하는 수단이기도 했지만, 장롱 속에 감춰진 비밀과 금지된 욕망을 드러내는 징표이기도 했다. 섬세한 글로 그녀는 옷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 몸과 우리의 관계, 사회를 지배하는 규범 및 규범으로 자신을 해방시키는 수단과 우리의 관계, 사랑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등을 깊이 있게 풀어낸다.
“옷을 고른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만남을 통해 발전하게 될 곡을 작곡하는 일과 같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충실히 반영하는 곡을 작곡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무엇에 애착을 갖고 있을까요? 무엇이 우리를 계속 움직이게 할까요? 거울은 무엇을 말하나요? 우리는 무엇을 드러내거나 드러내지 않기로 선택할까요? 언제 우리는 영원히 잠들어 있을 것만 같았던 시간에서 돌아온 것처럼 갑자기 화려해지기로 결심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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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EAT EVENTS OF THE 20TH CENTURY THROUGH MAPS
(원제: Les grands évènements du XXe siècle par les cartes)
by DiDier Chirat
역사, 교양
256쪽, 258*308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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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 판권 계약 완료
지도를 통해 20세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맥락을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는 책
1918년 베르사유 조약은 20세기의 모든 분쟁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1948년 이스라엘 국가는 어떤 상황에서 탄생했을까? 1933년에 히틀러가 집권한 이유는 무엇일까? 알카에다와 다른 테러리스트 네트워크는 언제 생겨났을까?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면서 동유럽의 국경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1962년 미사일 위기, 냉전 시대, 탈식민지화 등등 세계의 지형을 바꾸고 한 세기 동안 전쟁을 불러왔던 수많은 사건들이 이 책에 설명되어 있다. 각 사건은 정확한 역사적, 지정학적 맥락 속에 배치되어 설명되어 독자들이 오늘날의 세계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현재의 국경과 주요 쟁점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새롭게 만나는 20세기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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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SEROLE DISH
(원제: Cocote)
by Amandine Bernardi
요리
224쪽, 195*26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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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필수품이 된 주물 냄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조림, 수프, 로스트, 빵, 디저트에 이르는 100가지 레시피
꼬꼬떼라고도 불리는 주물 냄비는 견고하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주방에 꼭 필요한 도구이자 주방에 전시하고 싶은 예쁜 소품이기도 하다. 주물 냄비는 부드러운 요리를 할 때 최상의 풍미를 끌어내고 오븐에서 로스트를 브라우닝할 때 사용하기에도 완벽하다.
이 책은 이러한 주물 냄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오소부코, 부르기뇽, 리조토, 라따뚜이, 커리, 라멘 등등 클래식한 서양 요리부터 기타 동양 및 아시아 요리까지 입맛을 자극할 100가지 레시피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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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TEA HOUSES
by Lea Teuscher
여행, 라이프스타일
256쪽, 169*230mm
*영어판 파일 제공(원서 네덜란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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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가장 매혹적인 티하우스 150곳을 대륙별로 소개하는 책
일본의 전통 티하우스부터 글로벌 도시의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핫스팟까지, 각 티하우스는 저마다의 이야기와 분위기, 독특한 차 경험을 선사한다. 차를 마시는 예술의 세계에 빠져들고 꼭 방문해야 할 장소를 발견해보세요.
사진이 가득 담긴 이 책은 경험이 풍부한 차 애호가에게든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는 여행자에게든 영감을 주는 여행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하는 곳 150 시리즈의 최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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