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시험이나 자격증을 위한 공부는 그만두자!

책을 읽고, 쓰고, 생각하고, 그리고 배우는 것 ―
이 모든 것을  '천천히 음미 하는 것'이 앞으로의 시대에 필요한 배움의 방식이다.

‘천천히 배운다’는 것은, 여행에 비유하자면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보다 그 길을 즐기는 것과 같다.
경쟁이나 성과를 좇기보다는, 배우는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되면 삶의 방식 또한 달라진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가 말하는,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배움의 철학이다.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배우지 않아도 된다면, 효율적으로 배울 필요도 없다.
어떤 일이든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집중해서 배우고, 때로는 중단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계속해서 배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처음 배움을 시작했을 때와는 여러 가지가 달라졌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지금 배우고 있는 바로 그 순간이 기쁨이며, 행복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책!

• 누구나 처음에는 무언가를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다

• 경쟁은 배움의 기쁨을 빼앗는다

• 배운다는 것은 기억해낸다는 것

• 배우고 있으면서, 어느새 배워버리고 있는 것

• 독서가 전부는 아니지만,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

• 책이 있다면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

• 지식은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종이에 쓴 것은 디지털화된다

• 언어에 우열은 없다

• 사전을 찾는 즐거움

• 배움을 통해 또 다른 배움을 얻는다

• ‘할 수 없는 나’에서 출발한다

• 우연을 살려 자기 삶을 살아간다 ……

『수건이 까매진다』『냄새가 난다』『피부가 뒤집어진다』

그런 고민이 있다면, 그 원인은 빨래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세탁기를 돌리는 것만으로는 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고,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바로 모토하시 히로에 씨.
천연세제를 활용한 세탁과 청소법을 30년 가까이 연구해온 전문가로,
일본 전국에서 내추럴 클리닝 강좌를 하며 내추럴 세탁법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비누, 베이킹소다, 과탄산나트륨, 구연산을 사용한 세탁법을 소개합니다.

비누로 세탁했더니 비누 찌꺼기가 남거나,때가 빠지지 않거나,빨래가 끈적이거나,
흰 가루가 묻었거나…

이런 실패 사례에 대한 해결법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처음 도전하는 분은 물론 비누 세탁에 한 번 좌절한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멋내기 옷 세탁법이나 얼룩 제거법도 상세히 다루며, 소중한 니트나 다운 코트도 집에서 직접 세탁해 개운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자가 애용하는 도구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옷걸이, 세탁망, 비누 홀더 등,사용해 보면 편리함을 실감할 수 있는 도구들입니다.

책을 곁에 두고 옷의 종류에 따라 하나하나 따라 하며 빨래를 해 보세요.
빨래가 더 쉬워지고, 즐거워질 거예요.  

「먹기만 하기엔 아까워! 맛있는 비밀 뒤에는 과학이 숨어 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일본 과자들에는 ‘맛있는 비밀’이 가득!
 초코송이, 하이츄 등 인기 과자들을 직접 제조사에 취재하여
그 맛과 식감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냈습니다.

“왜 그런 식감일까?” “왜 그런 맛이 날까?”
평소 먹던 간식의 속 이야기를 알게 되면, 과자를 더 좋아하게 될지도 몰라요!

탐구학습이나 수행평구 주제로도 딱 좋은, 맛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색이 없는 마을에비가 내린다.
마을은 조금씩 색을 입기 시작한다.

빗방울이 얼굴에 똑 떨어지고,차츰 마을 전체를 비가 감싸 안는다.

비의 소리가 퍼지며 마치 음악회처럼 계속해서 내린다.

비가 마치 살아 있는 듯 아름답고 선명하게 그려낸 사에키 토모코의 그림책 작품입니다.

“내가 어떤 모습이 되었든,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 사랑과 변치 않는 동행의 상징

『어느 날, 나는 날아올랐어』는 밍한 H.의 첫 그림책으로, 강아지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느 날, 강아지는 갑자기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창문을 지나고, 지붕을 넘고, 공원을 스치며 날아가던 중,사랑하는 주인의 목소리가 들려오죠.

이 이야기는 동행과 성장, 그리고 보이지 않는 유대에 관한 따뜻한 여정입니다.

밝고 시적인 문장과 생생한 색감으로,강아지와 주인 사이의 깊은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냅니다.
이 책은 작가가 사랑하는 반려견을 떠나보낸 아픔을 기억하며 만든 이야기이자,
모든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공감과 삶의 추억에 바치는 헌사이기도 합니다.

놀라울 만큼 빠르고, 필기감도 최고!
게다가… “아, 필통을 깜빡했어!”“받아쓰기 숙제가 안 끝나!”
어떤 상황에서도, 이것만 있으면 이제 안심!

그런 든든한 연필의 이야기가 태어났어요. 인생에서 가장 처음 사게 되는 문구,
연필을 좋아하게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욕실에서 혼자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목소리가 들려왔다.
욕조가 내 고민 상담에 응해준 거야.

“목욕물이 데워졌습니다”라는 목소리는 들리지만, 그 목소리가 아주 할아버지 같고 곧 교체될 예정이라나. 그런 욕조가 내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까지 해줬어.
하지만 잘 안 풀렸지.....

그래도 유우는 욕조의 조언 덕분에 겨우 화해할 수 있었어.

실패해도 언제나 응원해주는 훈훈한 이야기가 미소를 자아내는 아동 읽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