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저술의 고전

에코페미니즘 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 에코페미니즘의 선구적인 작품 

페미니즘 문학의 도발적인 초석으로 유명한 이 작품에서 저자는 인류를 위한 자양분이자 남성의 분노의 희생양으로서 여성과 대지의 동일시 문제를 탐구한. 플라톤이 세계를 정신과 물질로 숙명적으로 나눈 것에서 출발하여 가부장적인 서구 철학과 종교가 여성과 자연에 대한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언어와 과학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그녀의 분석은 시적인 글 속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며 훌륭하고 설득력 있게 전개된다.

저자는 목재 가공 매뉴얼부터 의학 텍스트, 성경과 고전문학에 이르기까지 놀랍도록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인간의 영혼을 해체하려는 충동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그리고 오랫동안 분리된 영혼이 어떻게 다시 결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시인 아드리엔 리치는 이 책을 “가부장적 과학, 생태학, 여성사, 페미니즘이 융합된 현대 여성 의식의 매트릭스와 자신의 비전을 위해 새로운 형식을 창조한 시인이 쓴 가장 특별한 논픽션 작품이다.. 이 책은 위대한 영화나 프레스코화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지극히 개인적이며 여성의 경험의 속살에 맞닿아 있다."고 평했다. 

수잔 그리핀은 논픽션, 시, 희곡 등 스물두 권이 넘는 책을 썼다. 돌들의 합창: 전쟁의 사생활은 퓰리처상 최종 후보작이자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구겐하임 펠로우십, 에미상, 프레드 코디 평생 공로상 및 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제인 오스틴의 삶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작품!

 그래픽 전기의 새로운 주요 작품!

말년에 제인 오스틴은 패치워크 퀼트를 만들었다. 그녀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종이 위에 수천 개의 작은 천 조각을 접고 정성스럽게 바느질로 이어 붙였다. 저자는 이 천 조각들을 활용해 제인 오스틴의 인생 이야기를 그려낸다. 저자는 오스틴이 사랑한 소설, 그녀의 인생에서 일어난 사건, 영국 리젠시 시대의 사회 구조를 연결하는 실타래를 풀어낸다.

저자는 드라마, 코미디, 역사 속 디테일을 결합하여 오스틴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독보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오스틴의 삶을 신선하고 활기차게 재구성하여 그녀의 이야기를 말 그대로 자본주의와 식민주의라는 더 넓은 태피스트리로 엮어낸다. 케이트 에반스는 연구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그녀의 유명한 재능을 유머와 가슴 아픈 이야기와 결합하여 오스틴을 먼지가 쌓인 역사의 페이지에서 되찾아 색채와 에너지로 표현해 냈다. 이 놀라운 그래픽 전기는 새롭고 다양한 관객을 오스틴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그녀의 이야기를 21세기로 확실히 가져올 것이다. 인상적인 성과물이다! 

오페라는 음악, 연극, 시, 무용,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이 하나의 독특한 몰입형 경험으로 융합된 예술이다. 이 책은 공연 예술 사진 분야에서 20년 경력을 쌓은 파리국립오페라단의 공식 사진 작가인 아가스 푸페니의 강력하고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통해 오페라의 역사와 진화를 탐구하고, 수세기에 걸쳐 오페라의 영감과 변화가 어떻게 계속되고 있는지 보여준다. 

17세기부터 21세기에 이르기까지, 몬테베르디의 작품부터 아데스에 이르는 유명한 혹은 잘 알려지지 않은 30개 이상의 오페라를 연대순으로 담고 있다. 

250장 이상의 공연, 리허설, 무대 뒷모습을 담은 사진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