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풍부한 바다의 생물 다양성, 그리고 풍경에 대한 모든 것을 발견하게 해주는 만화책!
이 책은 또한 해류, 밀물과 썰물, 물의 순환, 아르키메데스의 원리와 같은 주요한 자연 현상들을 설명해줘요. 독자들이 재미있고 친근한 주인공들과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고, 배우는 것을 즐기게 해줘요. 전작 '우주'편 (한국어 계약 완료)의 엄청난 성공 이후, 이번에 오르니와 그녀의 친구들인 비버와 쥐와 함께 바다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카라반과 텐트를 가지고 작은 섬으로 떠나요. 그리고 그곳에서 호주에서 온 오르니의 사촌인 오리너구리과에 속하는 포유류인 바늘두더지 오키드를 만나요. 오키드는 태평양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어요. 그녀는 또한 채식주의자이자 해양학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저자는 2019년 1년 동안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몰입적인 경험을 하는 동안, 학교라는 공간이 지니는 독특한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저자는 초등학교에서의 하루로 독자들을 초대하여, 교실, 운동장, 복도, 식당 등 학교의 공간을 오가며 이 공간이 지니는 독특한 분위기를 토막 만화 스타일로 전한다. 아주 짧게 나눈 시퀀스들은 바쁜 하루의 리듬에 빠져들게 만든다.
저자는 생각하게 하거나, 웃기거나 혹은 좀 더 심리적인 장면들을 오가며 어린이와 어른 사이의 상호작용, 우정, 혼잡함, 외로움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비둘기, 달팽이, 폭풍우도 마치 꿈을 꾸는 순간처럼 중간 중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