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갑자기 2022년의 12월 1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만 오늘 깜짝 놀랐을까요.
너무 놀라서 세월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시간을 탓하며... 점심 수다를 오늘은 더욱 길게 떨고 들어왔더니 오늘마저 거의 다 지나버린 날이네요. 🤣 다시 마음을 추스르며 아직도 쌓여있는 독일 도서전 책 소개를 이어갑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우리의 가장 젊은 날인 오늘, 우리 모두 실망하거나 낙담하는 일 없이 힘이 넘치길 응원합니다.
늘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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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D IS A PAINTER OF WORDS
(원제:Mi papa es un tlacuilo)
by Sandra Siemens and Amanda Mijangos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250*200m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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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뉴욕공립도서관이 뽑은 최고의 도서 중 하나로 선정
🏆2022 볼로냐 도서전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2022 전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CICLA) 추천도서 중 하나로 선정
말, 예술, 그림 그리고 아즈텍 문명에 대한 찬가
저는 저희 아빠의 직업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해요.
우리 아빠는 트라퀼로에요. 트라퀼로는 말을 그림으로 그려요.
아빠는 저에게 아빠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가르쳐주세요. 저도 자라서, 역시 트라퀼로가 될 수 있도록.
<트라퀼로>는 아즈텍의 화가이자 작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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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ING SHAPES series: ROLL, ROLL, ROLL
(원제: Rueda que Rueda)
by Dipacho
분야: 보드북 그림책
사양: 16쪽, 150*15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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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욕공립도서관이 뽑은 최고의 도서 중 하나로 선정 (스페인어 도서)
빨간 하트 모양이 구르며, 계속해서 모습이 변해요. 개구리가 됐다가, 쥐가 됐다가, 토끼가 됐다가…
그리고 자신의 제 위치를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굴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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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OSAURS
(원제: Dinosaures)
분야: 지식 그림책 / 교양
사양: 40쪽+플랩 페이지 두 장, 235*32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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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공룡과 가장 느린 공룡, 가장 사나운 육식 공룡과 작은 육식 공룡, 더운 곳에서 사는 공룡과 추운 곳에서 사는 공룡처럼 서로 반대되는 특징을 지닌 공룡들에서 부터 새로운 사실의 발견으로 인해 과거 그리고 현재 재현해낸 모습이 크게 달라진 벨로키랍토르의 두 가지 모습에 이르기까지, 15가지 주제에 따라 두 공룡을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30종의 놀라운 공룡의 특이점을 확인하기 쉽게 알려줘요.
그리고 이 모든 공룡들이 어떤 시대에 살았는지 그리고 어디에 살았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랩 페이지 두 장이 담겨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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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REMEMBER MY BREATH
: Mindful Breathing for All My Feelings
by Lynn Rummel (글) Karen Bunting (그림)
#감정
아동 논픽션 그림책, 4-8세
Free Spirit Publishing | 23년 1월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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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하-아
그런 기분이 들면 숨쉬기를 기억해요.
마음이 한결 진정될 거에요.
각 감정들이 우리 몸 안에서 실제적으로 어떻게 느껴지는지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시각화를 통해 설명하면서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호흡을 통해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들에 잘 대처할뿐만 아니라 그 감정들을 조절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하도록 훈련합니다.
뒷부분에는 부모와 교육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추가 정보와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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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여러가지 감정이 있어요.
그런데 가끔 어떤 기분이 들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럴 땐, 숨쉬기에 집중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숨쉬기에 집중하다보면 어떻게 할지 생각이 떠오르게 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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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화가 났어요!
입 안에서 뜨거운 단어들이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얼굴은 뜨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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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숨쉬기를 기억해요. 후우 하아
물줄기 같은 숨이 내 맘 속의 불을 꺼주고, 얼굴의 열기를 식혀줄 거에요.
화로 가득한 말의 불씨를 꺼트려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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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IT OWL
by Emma Perry, Andrea Stegmaier
*12월 9일 오퍼 마감*
그림책
32쪽 275*270 mm
담당: 노아모 실장 (amon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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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물어보지 않아도, 도움을 청하지 않아도, 막 나서서 참견하고 알려주는 올빼미의 이야기에요. 새 집을 짓는 친구에게 이건 하면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등등 친구가 집을 완성할때까지 계속 따라다니면서 종알 종알 끊임없이 알려주어요. 그리고 집이 드디어 완성!
친구가 문패에 달 문구를 적고 있어요. 그런데 세상에..
"접근금지"
친구야 문 좀 열어줘. 나한테 기회를 한 번 만 더 줘. 내가 진짜 약속할께 이제 네 얘기를 더 잘 들을께! 올빼미의 명예를 걸고 맹세할께!
과연 친구는 올빼미의 사과를 받아줄까요?
친구에게 자신이 아는 걸 알려줄 때도 도움을 줄 때도 예의가 필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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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라는 사진 찍는 걸 정말 싫어해요.
주끈깨가 잔뜩 있는 얼굴이 사진으로 남는 건 정말 최악이에요.
단체 사진을 찍는 날. 롤라는 엄청 큰 빨간 모자를 쓰고 얼굴을 다 가리고 갔어요.
하지만 롤라의 모자가 다른 친구들까지 다 가려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요.
그런 롤라의 마음을 안 친구들은 모두 기발한 생각을 내놓아요.
모두 다 같이 연필을 들고 짜잔~ (모두 얼굴에 주근깨를 그리고 사진을 찍음)
과연 친구들이 어떻게 했을까요? 롤라는 사진을 잘 찍었을까요?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너무나 재미있고 사랑스런 친구들의 마음이 예쁘게 담긴책으로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자존감을 주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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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몸안에는 무지개가 들어있어
숲 속 친구들과의 요가시간. 모든 친구들은 각자의 멋있는 외모와 화려한 색깔처럼 요가도 멋있게 빛나게 잘 해요. 하지만 판다는 자신의 지루한 흑백 외모처럼 요가를 못 해요. 판다도 멋지게 빛나고 싶어요.
판다는 과연 자신의 색을 찾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외모가 심심해도 우리 모두 안에는 화려한 무지개가 들어있어요. 판다가 자신만의 아름다운 색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긍정 자존감, 요가, 차크라에 관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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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ONT' YOU LISTEN, STUFFED-EARS?
YOU MAY, YOU MAY NOT!
YOU MAY, YOU MAY NOT AND THE PRINCE
by Oana Moraru
분야: 자녀교육 그림책
사양: 각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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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요한 가치관을 들려주는 그림책 시리즈로 각 책 뒤편에는 부모 및 교육자를 위한 자녀 가이드북이 담겨있습니다.
1편) 자녀교육 그림책: 듣고 있나요? (명령, 복종에 관하여)
느림보 당나귀
형제 중에 가장 느란 그를 모두 그렇게 불렀어요.
아빠는 그가 더 빨라야 한다고 나무랐지만 엄마만은 기다려 줬어요.
그는 혼자 있고, 그는 가만히 듣고,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귀머러기인가봐?” 모두들 수근거렸어요.
하지만 느림보 당나귀는 모든 것을 듣고 있었어요.
바람의 속삭임과 꽃잎의 바스락거림, 도마뱀의 움직임까지 모두 듣고 있었어요.
다른 당나귀들과 다르게 섬세한 느림보 당나귀의 이야기입니다.
모두 다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조금은 더 귀 기울이고 다르게 다가가야하지 않을까요?
2편) 자녀교육 그림책: 돼? 안돼? (한계와 금지에 관하여)
푸르른 풀밭에 한쪽 발이 묶인 조랑말 한마리.
조랑말 앞에 수탉이 한마리가 다가섰어요.
“이름이 뭐니?”
“안돼.”
“안돼?”
“응 안돼”
“미안, 그럼 난 이만”
“아니, 내 이름이 안돼라고”
“아니..어쩌다?”
“어렸을때 부모님이 하도 나에게 안돼안돼하셔서 모두 다 내 이름인 줄 알고 그 이후로 쭈욱 안돼로 불렸단다”
“그런데 너 이름은 뭐야?”
안돼는 수탉에게 물어보았어요.
“돼”
“아니, 어쩌다?”
“누군가 나에게 안돼라고 했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돼라고, 해도 된다고, 그래서 난 스스로 돼가 되었어”
초원에 자리잡은 평원을 자유롭게 뛰기 원하는 조랑말의 이야기입니다.이 작은 말은 그가 만난 수탉 한마리를 통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권리를 알게됩니다.
이것은 한계와 금지에 관한 이야기이며, 또한 자신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자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자유와 규칙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우리 각자가 어떻게 자신의 자유를 찾을 수 있는 힘을 갖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와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책 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3편) 자녀교육 그림책: 햄스터 왕자 (자유와 규칙에 관하여)
넓은 들판에서 자유롭게 뛰놀던 조랑말과 수탉이 놀이공원에 갔어요.
그곳은 그들이 생각한 곳과 너무 달랐답니다.
모두들 어지럽고 모두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해요.
하지만 햄스터 왕자가 나타나 모두에게 자유와 그 속의 규칙을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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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ONLY...
by Francesca Pirrone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35*276mm
담당: 서소나 팀장 (sona.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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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날지 못하는 키위 새에요.
하지만 그에게는 저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이 있답니다.
힘껏 점프를, 땅에 떨어진 깃털을 달고 날갯짓을...하지만 오스카는 날지 못했어요.
울고 있는 오스카에게 친구가 다가왔어요.
그리고 그 둘은 함께 하늘을 나는 계획을 세웁니다.
"꿈이있는 그리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든 아이와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텍스트없는 그림책으로 내용 추가는 문의 시 논의 가능합니다.
프란체스카 피로네 (Francesca Pirrone)
이탈리아에서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대학에서 판화, 조각, 모자이크 등을 공부했습니다. 행복한 아기 돼지 피글렛을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 시리즈가 전 세계 14개국 이상 출간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책에 관심이 많아 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책을 만들기도 했으며, 2016년 <브루노와 100명의 친구로>로 클라비스 출판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전(Key Colours)에 당선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매일매일 행복해>, <친절에 관한 작은 책>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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