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25종의 식물들의 매혹적인 식물학적 그리고 문화적 용도를 탐구한다. 이러한 식물들이 어떻게, 왜 적응하고 진화해 왔는지, 그리고 점점 더 극단적으로 변해가는 오늘날의 환경 속에서 우리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한 생명체가 그토록 오래 살 수 있도록 진화한 배경과 이유, 그러한 장수 능력의 지속가능성 이점, 그리고 이러한 연구를 통해 인간이 종들에게 가한 적응 압박의 속도, 즉 인간이 침범한 서식지와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종들이 적응해야 했던 급격한 변화에 대한 더 큰 교훈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인간이 오랫동안 이러한 식물 종의 가치를 인식해 온 방식, 즉 그들을 힘이나 인내의 상징으로 바라본 방식과 의미 있는 유사점을 도출하여 일반 대중과 원예 독자층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UNDERSTANDING GENERATIONAL DIFFERENCES IN THE AGE OF AI
(원제: Generations IA)
by Luc Truntzler, ill by Thomas Rajeau
미래전망, 그래픽노블
128쪽, 190*250mm
여름 방학 동안 나타샤와 폴은 최근 혼자가 된 할아버지 아릭스와 시간을 보낸다. 아릭스는 평생 컴퓨터 과학,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 일하며 1970년대부터 2010년까지 결정론적 기술에서 예측 기술로의 진화를 지켜봐 왔다. 손녀 나타샤는 최신 생성형 AI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인 반면, 폴은 다른 길을 선택해 기술을 등지고 퍼머컬처를 추구한다. 화가인 어머니가 AI에게 의뢰를 빼앗기자, 세 세대는 이미 우리 일상을 바꾸고 있는 이 기술 혁명의 기회와 위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AI 시스템은 정말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을까?
우리를 대체할 것인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또 무엇을 예상할 수 있을까?
이 그래픽 노블은 이러한 질문들과 인공지능의 광범위한 세계를 탐구하며 관련된 심오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이해관계를
살펴본다. 교육적이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은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만들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자연과 기술의 일반적인 대립을 넘어 독자들에게 대화에 참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도록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