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된다는 것,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 사랑은 언제나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된다"
열두 명의 이탈리아 대표 작가들이 들려주는 사랑, 선택, 그리고 관계의 불가피한 여정.
부모됨(parenthood)”이라는 인간 경험을 중심으로, 사랑과 상실, 성장과 용서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 이야기들
에도아르도 알비나티(Edoardo Albinati), 알레산드로 바르바글리아(Alessandro Barbaglia), 리아 레비(Lia Levi), 라파엘라 로망뇰로(Raffaella Romagnolo), 로마나 페트리(Romana Petri), 지우세피나 토레그로사(Giuseppina Torregrossa) 등 이탈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12명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각자의 삶과 상상 속에서 ‘부모가 된다는 것’, ‘자녀로 남는다는 것’, 그리고 ‘부모가 되지 않기로 선택한다는 것’까지 삶의 모든 가능성을 탐색한다.
▪️12인의 작가, 12개의 시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사랑, 후회, 상처, 용서 등 다양한 정서로 풀어낸 단편 모음집
▪️세대 간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 “아이를 낳을 것인가, 낳지 않을 것인가”, “성인이 된 자녀와 부모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는가” 우리가 평생 마주하게 되는 질문들을 문학적으로 탐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