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수상 경력을 지닌 글-그림 작가 듀오 작가, 믹 매닝과 브리타 그랜스트룀의 신작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이들이 우리가 자연 세계에서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기여해왔어요. 어떤 이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있어요. 이 책은 전세계의 선구적 사상가, 활동가, 과학자, 작가, 예술가 등 고대부터 현재까지 지구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지켜온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1인칭 서술을 통해 전해요. 하트셉수트 여왕(기원전 1458년)에서 시작해,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21세기에는 환경운동가이자 활동가인 케냐의 왕가리 마타이, 심해 잠수사이자 사진작가, 해양학자 자크 쿠스토, 대표적인 자연 TV 프로그램인 BBC 자연 다큐멘터리 진행자이자 동물학자인 데이비드 애튼버러로 이어져요. 마지막으로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를 비롯한 전 세계 젊은 운동가들과 활동가들의 모습을 두 페이지에 걸쳐 소개해요.
모든 인물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환경 위기에 깊은 울림을 전해요.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건, 언제나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자연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그리고 유교적 세계관 속에서 자연을 경외하고 조화를 중시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화가로 ‘신사임당’을 소개하고 있어요.
*표지의 인물을 내부의 다른 인물로 대체 가능
[저자 소개]
믹 매닝과 브리타 그랜스트룀은 1993년부터 그림책 논픽션에 대한 독특한 접근법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들의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티즈 실버 어워드, 영국 영어 협회상 5회, 왕립학회 주니어 과학 도서상 5회,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후보 지명 2회. 2020년에는 정보 도서 분야에 대한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아 SLA/아셰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