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나 SNS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일본은 끝났다” “인생은 행복해지기 위해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가져라”
“자본주의 게임과 경쟁에서 내려오자”
“이 세상은 부모 뽑기로 정해지는 운 게임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저주’란, 이렇게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여 생각과 행동을 얽어매고 때로는 무거운 부담을 주는 언어들을 가리킨다. 그렇지만 만약 그 모든 것이 근거 없는 편견(생각)이라면, 어떻게 될까.

인기 사이언스 저널리스트 스즈키 유씨가 데이터와 증거를 바탕으로 이러한 ‘저주’들의 진위를 철저히 검증한다!
지금 드러나는 것은 ‘~해야 한다’는 주장들의 허구성과, 그 주장에 휘둘리게 하는 인간 심리의 작동 원리다.
우리는 과연 말과 편향이 만든 투명한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예약부터 체크인, 식사, 입욕, 숙면, 체크아웃까지　호텔의 모든 장면 속에는 무수한 연출 아이디어가 숨어 있다!

호텔 체험을 장면별로 분석하면,　“호텔의 어느 부분이 왜 좋았는지” 그 비밀스러운 설계가 보인다.
저자는 100곳 이상의 호텔을 직접 방문하며 철저히 조사했으며,　더 리츠칼튼 도쿄, HOTEL K5, 닛코 카나야 호텔 등　총 47곳에서 찾아낸 77가지 아이디어를 그림과 함께 상세히 소개한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물과 유기물은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지구로 운반되어 왔을까?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가 소행성 류구에서 모래를 가지고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물과 유기물이 소행성이나 혜성이 지구에 운반해 왔다는 가설을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반드시 결과를 내 보이겠어!”
여러 대학과 연구소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소중한 모래의 분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강 팀이 찾아낸 것은 바로 ‘생명의 요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