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기원’의 고대!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던 단순한 ‘고대사’의 이미지를 완전히 새롭게 뒤집는 책 고대 인류의 창의성을 통해 오늘의 과학을 다시 이해하게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STEM × 히스토리 북
이 책은 로마·이집트·메소포타미아에서부터 호주 원주민, 아프리카 석기 장인들까지 세계 곳곳의 고대 민족들이 남긴 믿기 힘든 기술 혁신과 과학적 발견을 STEM 시각으로 재해석한다.
고대인의 발명은 결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네안데르탈인의 뼈 플루트(최대 8만 년 전!), 페르시아 사막에서 얼음을 만들어 저장한 ‘야흐찰’ 냉동고 기술, 하늘을 나는 기계를 구상했던 아다 러브레이스의 컴퓨터 코드 발명 등 각각의 사례는 “과학은 현대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산산이 깨뜨린다.
원시 악기가 ‘음향 공학’의 기원을 보여주고 아르키메데스의 도르래와 레버 발명은 ‘기계 운동의 기초’를 보여주며 야흐찰 구조는 ‘현대 냉각 시스템’과 원리가 동일하다
또한 이 책은 익숙한 역사적 장면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한다. 각 발명과 유물 뒤에 숨은 원리·기술을 STEM 패널로 설명하여, 고대 문명과 현대 과학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인공지능, 로봇공학, 재생에너지 같은 최신 분야가 어떻게 고대의 지식에서 뿌리를 찾는지도 알려준다.
호주, 중국, 아프리카,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지역의 문명과 원주민 기술이 고르게 다뤄지며,
남성과 여성 발명가 모두 등장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목소리를 보여준다.
각 페이지는 생생한 현장감, 직관적인 도해, 흥미로운 과학 설명이 어우러져 “읽는 책”을 넘어 “탐험하는 책”을 경험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