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지능, 이라는 말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Q 70 이상 85 미만으로, 살아가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지원이 필요함에도 외면당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최근 인터넷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바로 경계 지능을 가진 소년들을 다룬, 시리즈 누계 22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시리즈의 저자 미야구치 코지가, 경계 지능에 대한 최신 지견을 모아 펴낸 한 권입니다.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에서는 비행소년들을 통해 경계 지능 문제를 조명했습니다.
그러나 경계 지능의 존재를 언급하는 데 그쳤을 뿐, 그 배경과 문제, 특징, 효과적인 지원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경계 지능의 구체적 특징을 중심으로, 주변 사건과 역사, 인지적 특징, 최근 동향까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저자소개>미야구치 코지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임상심리사다. 교토 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건설컨설턴트 회사에 근무하다가 고베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공립 정신과 병원에서 아동정신과 의사로 일하던 중 시설에서 발달 장애가 있는 문제아를 만나 진료하다가 의료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느끼고 사법 분야인 의료 소년원으로 옮겨 7년간 근무했다.
그는 의료 소년원에서 근무하며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인지 기능이 약한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경험을 이 책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로 펴냈다. 실제 인지 기능이 약한 아이가 3등분한 원 그림으로 화제를 모은 이 책은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020년 일본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황금빛 초원의 끝,녹음에 둘러싸인 백색의 교정
리델 하우스에는 비밀이 있었다──

한때 어린아이였고,그리고 이제 어른이 되어갈 당신에게바치는 이야기.

황금빛으로 빛나는 초원의 끝에 서 있는, 녹음에 둘러싸인 백색의 교정
전교 기숙제의 명문 학교 리델 하우스에는 이상한 제도가 존재했다.

특별한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은 ‘러브(Love)’라 불리며, 일반 학생이 모르는 공간에서 학원 생활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리델 하우스가 부과한 ‘제약’에 대한 대가로, 재학 중 단 한 번 ‘기프트(Gift)’를 사용할 수 있다.
‘기프트’는 실현 가능한 소망이라면 무엇이든 하나 이루어줄 수 있는 능력이다──.

신예 작가가 엮어낸,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새로움을 담은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과거와 현재, 동서양을 초월한 재료가 끓어오른다──독특한 문학의 향연!

발레리나는 빙글빙글, 냄비는 보글보글. 그렇게 이야기가 끓어올랐다──.
장르를 넘어서는 이능(異能)의 작가가 세계 문학의 문을 통과해 선보인 한 접시, 맛보시길!

문예지 「GOAT」에 한 번에 게재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남자들의 눈앞에서, 토슈즈가 끓어오른다.
그 신발의 주인은 바로 마리 탈리오니.

19세기를 대표하는 유럽의 명 무용수다.

그 전설적인 신발을 애호가들이 경매로 낙찰받아──먹으려 하고 있었다.

“정말 먹는 거야?”
냄비를 들여다보며 서로 견제하는 남자들.

보글보글, 보글보글.

눈을 떠보니 그 안에는 표트르 1세, 이노우에 야스사부로, 다카사키의 관음상, 심지어 레이와시대 대학생까지.
동서양, 과거와 현재를 초월한 재료들이 냄비에 던져지고 있었다──.

이능의 작가가 세계 문학의 문을 통과해 선보인 한 접시, 이제 당신 차례다.

80대가 되어도 젊게 사는 사람과 급격히 늙어 보이는 사람의 차이는 일상의 습관, 특히 식습관에서 비롯됩니다.
이 책은 몸과 뇌의 노화를 늦추고 젊음을 유지하는 식사법을 소개합니다.

핵심은 당화(AGE화) 관리. 당질(포도당)은 에너지원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몸과 뇌를 노화시킵니다. 현대인은 당질 과다 상태, 즉 당질 중독에 놓여 있으며, 그 결과 노화와 치매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병 전문의이자 AGE 연구 권위자인 저자가,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노화를 막고 젊어지는 먹는 습관을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주식이 필요 없고, 당질을 제한해도 되며, 술을 매일 마셔도 되는 등 기존 상식을 뒤집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뇌와 몸을 젊게 유지하며, 80대, 90대에도 활기차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 집 공주는 밖에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
식탐 많고, 성질도 급하고, 애교 많고, 장난꾸러기.
어디에나 있을 법하지만, 우리 집에만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긴 낮잠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사랑스러운 하루하루를 그립니다.

<편집자의 말>

함께 보낸 사랑스러운 일상부터 여행을 떠나기까지,
그 특별한 존재와의 따뜻하고 밀도 높은 시간이 느리게, 정성스럽게 펼쳐집니다.

공주와 저 사이를 느끼며 읽다 보면, 독자 각자의 ‘우리 집 공주’도 곁에 있는 듯 느껴질 것입니다.

쿠마쿠라 타마미의 고양이에 대한 깊은 애정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자신과 상대를 소중히 하는 ‘바운더리(마음의 경계선)’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울 수 있는 한 권!

이 책은 자신과 상대를 소중히 하는 ‘바운더리(마음의 경계선)’의 개념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부드러운 글과 일러스트를 통해, 아이가 인간관계에서 고민할 때 ‘마음의 나침반’을 길러줍니다.

<목차>

부모와 함께 시작하는 ‘바운더리’ 입문

1. ‘바운더리’ 유형을 알 수 있는 마법의 체크리스트

2. 그 ‘살기 힘든 느낌’은, 당신을 지켜온 ‘갑옷’일지도 모른다

3. 얼마나 지원할까? 어디까지 과잉 개입일까?

4. 생명을 지키는 ‘바운더리’와 ‘동의’ 레슨

5. 유연한 ‘바운더리’를 위한 셀프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