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육아 방식과 미국 육아 방식의 좋은 점만 쏙쏙 골라 실천해보면 어떨까?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고 뚜렷하게 피력하고, 그 누구보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육아 방식을 실천해야 할까? 그 힌트를 미국의 가정에서 찾아보자.
미국식 육아의 최대 목표는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는 힘’, ‘자신을 존중하는 힘’, ‘스스로 생각하고 결단하는 힘’, ‘남의 탓을 하지 않고, 무엇이든 피하려고 하지 않으며, 문제에 맞서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만약, 위와 같은 육아 방식에 한국과 일본 등에서 중요시되는 ‘협동성’을 강조한다면 최강의 사회성을 갖춘 아이되지 않을까? 언제나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가 되지 않을까?
미국의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행해지고 있는 생생한 문장을 한 권에 모았다. 그리고 아이에게 건네는 그 말이 아이에게 어떤 활력소가 되는지,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하게 다룬 책이다.
저자가 20년 간 미국에서 거주하면서 실제로 경험하고 문화적 차이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일화도 함께 컬럼으로 실려있어, 실제로 미국 육아 현장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각각의 문화나 사회적 배경이 있고, 어느 것이 더 우수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방법이 동양과 전혀다른 미국식 육아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어볼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