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도구일까, 아니면 함께 살아가는 존재일까?
AI는 지금도 빠른 속도로 진화하며 우리의 생활 방식과 사고 구조를 바꾸고 있다.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AI를 활용한 학습이 이미 일상이 되었고, 연구 현장에서도 AI는 더 이상 낯선 기술이 아니다. 저자 역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AI를 실제로 사용하는 한 사람이다.
그러나 저자는 묻는다. “앞으로 우리는 AI와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이 책은 AI를 무조건 찬양하거나, 반대로 전면적으로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AI 사용이 피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갈 젊은 세대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AI와의 대화를 통해 위로와 활력을 얻는 경험과, 동시에 의존으로 인해 균형을 잃는 경험을 모두 겪은 저자는,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본서는 AI 의존, 사고의 극단화, 연령 제한, 젠더 편향, 환경 부담 등 AI 윤리와 관련된 10가지 주제를 다룬다. ‘AI들과의 대화극’이라는 이야기 형식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구체적인 장면으로 보여 주고, 각 장마다 해설을 덧붙여 독자가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를 멀리 있는 기술이 아니라 이미 곁에 와 있는 존재로 인식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사유의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제1화 모두 잊어버려 친구가 되었던 AI를 잃은 날
제2화 ‘의존’과 ‘잘 쓰는 것’ 사이에서 그 위로, 요금은 따로 드나요?
제3화 AI에게 전부 맡겨도 괜찮을까?
제4화 AI들도 할 말이 있다! 새벽 2시, 솔직 토크 타임
제5화 좋아한다고 말해도 곤란해요 사랑받는 AI들의 진짜 이야기!?
제6화 과학기술의 발전은 정말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 ― 계속되는 AI들의 솔직한 이야기
제7화 지피코, 인기 좀 얻고 싶다 ‘검색해 봐’는 이제 옛말!?
제8화 지피코의 마지막 부탁 나를 아이들에게 주지 말아줘
제9화 이마에 쿨링 시트를 붙인 AI에게 혼난 나
제10화 베이즈로 위로받기 조금은 마니악(?)한 부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