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메모리봇: AI가 가져올 인간 기억의 종말 - "AI가 죽은 자를 복제하는 시대,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할 것인가?"
2026. 6. 1.
[AMO] 메모리봇: AI가 가져올 인간 기억의 종말 - "AI가 죽은 자를 복제하는 시대,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망각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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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살해된 청소년과의 가상 인터뷰부터 사별한 남편의 목소리를 낸 챗봇까지, 생성형 AI가
죽은 자를 되살려내기 시작한 시대에 펼쳐지는 서늘하고도 강렬한 기억의 미래
메모리봇:
AI가 가져올 인간 기억의 종말
MEMORYBOT:
AI and the End of Human Memory
by Andrew Hoskins
사회학/미디어학 ㅣ 134쪽
미디어·기억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생성형 AI의 무분별한 기억 데이터 추출이
가져올 인간성 상실과 '망각의 종말'을 경고하는 인문사회 비평서
챗봇과 생성형 AI 기술이 인간의 형상을 섬뜩하리만치 완벽하게 모방하면서, 인류는 유례없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살해된 청소년이 살아있는 것처럼 인터뷰를 나누고, 사별한 남편의 목소리를 복제한 AI 챗봇과 대화를 나누는 일은 더 이상 SF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책은 생성형 AI가 인간의 '기억'에 미치는 파괴적인 영향과 그 결과를 심도 있게 파헤칩니다. AI는 과거의 삶을 끊임없이 재생산하고, 현재의 삶을 무차별적으로 채굴·공유함으로써, 한 인간이 가질 수 있었던 고유한 기억의 한계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인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럽거나 가장 기쁜 순간들마저도 이제는 끊임없는 데이터 추출의 대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억 연구 학자인 저자 앤드루 호스킨스는 우리가 지금 '하이브리드 기억'의 지배, '익명성'의 침해, 그리고 인간 고유의 영역이었던 '망각의 종말'로 대변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목도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AI 기술과 서비스의 무한한 확장을 우려하는 대중은 물론, 미디어, 문화연구,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계에 묵직한 화두와 서늘한 경고를 던지는 필독서입니다.
[주요 특징]
세계적인 권위자의 통찰: 기억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적 석학 앤드루 호스킨스의 깊이 있는 분석과 학제간 접근.
시의성 높은 주제: 딥페이크, 보이스 클로닝, 고인의 AI 복제 등 현재 글로벌 사회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되는 생성형 AI의 윤리적·철학적 문제를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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