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 You're So Brave (Che coraggio papà!)by Matteo Razzini and Giovanna Marin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사자처럼 포효하는 것만 용기일까요?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힘이 세지 않아도 괜찮아요.
먹구름 속으로 한 발짝 내딛는 나만의 작은 모험, 진짜 '내 모습'을 닮은 용기를 찾아가는 따뜻한 감정 그림책!
겁이 많은 주인공 아이는 공원에 있는 모든 것이 무섭습니다.
사람들의 웅성거림,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들, 그네를 탈 때 느껴지는 간지러운 기분, 퍼덕이는 새들과 다가오는 강아지들, 그리고 하늘에 드리운 먹구름까지 아이에겐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아빠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여기선 용기가 필요해!"라며 소리칩니다.
아빠가 생각하는 용기는 불꽃처럼 춤추고, 가슴을 부풀려 노래하고, 사자 슈트를 입은 것처럼 강하게 포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이 부끄럽고 아빠의 방식이 부담스러웠던 아이는 마침내 외칩니다.
"나는 아빠가 아니에요... 그리고 내 용기는 아빠의 것과 달라요."
아이는 바람과 회색 하늘, 먹구름을 하나의 '모험'으로 받아들이며, 우주비행사나 기사처럼 자신만의 조용하고 단단한 용기를 멋지게 찾아냅니다.
기존의 많은 어린이 '용기' 그림책들이 두려움을 떨쳐내고 무조건 강해지거나 사자처럼 용맹해져야 한다고 말할 때,
이 책은 "사람마다 용기의 모양은 다르다"는 신선하고 포용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섬세하고 내향적인 아이들이 억지로 외향적인 척할 필요 없이, 자신만의 템포와 방식으로 세상을 마주하면 된다는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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