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의 찬사]
"언어에 대한 풍요롭고도 멜랑콜리한 찬가. […] 함정과 미화가 교차하는, 기억이 가진 따스한 질감을 품고 있다. 우리가 스스로를 구축하기 위해 선택한 기억의 집합체라면, 이 소설처럼 명확하고 감동적으로 그것을 담아낸 글은 드물 것이다. 순수한 아름다움 그 자체." — 알라나 S. 포르테로 (Alana S. Portero)
"욕망과 정체성, 그리고 가족에 대한 위대한 탐구. 인간과 동물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매우 시적이고 감각적인 책이다. […] 나에게 이 책은 마치 *《Las gratitudes (감사)》*와 《La mala costumbre (나쁜 습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처럼 느껴진다." — 베냐트 아수르멘디 (Beñat Azurmendi)
"친밀하고, 시적이며, 사납다. […] 전통적인 범주를 해체하고 낯설음과 디시던스(dissidence, 삐딱함/비규범성)의 관점에서 사랑을 찬미하는 하이브리드적이고 퀴어적인 문체." — 이사벨 로스체르탈레스 (Isabel Loscertales), El Periódico
"틀을 깨부수는 용기 있고 시적인 작품. 시, 에세이, 개인적 경험 사이를 넘나들며 몸, 정체성, 욕망, 그리고 취약성에 대해 깊이 성찰한다. 직설적이면서 때로는 불편함을 주는 언어는 독자로 하여금 기존의 관습에 의문을 품게 하고, 필터 없이 다루어지기 힘든 주제들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지적으로 매우 자극적이며 색다른 것을 찾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 테레사 로드리게스 가르시아 (Teresa Rodríguez García), ABC
"네스토레가 구사하는 다양한 서사 방식 속에서 문학적 장르의 경계는 무너진다. 그는 정교하면서도 날것 그대로인 단어들을 통해, 만약 이 언어가 없었다면 차마 감당하기 힘들었을 현실을 우리에게 가장 강력한 무기로 제시한다." — 라 섹스타 (La Sexta) 'Ahora Qué Leo'
"앙헬로 네스토레의 작품은 물속에서 지르는 외침처럼 읽힌다. 강요하지 않지만 집요하게 이어지는 운율을 간직하고 있다. 그의 글에서 아름다움은 단어 자체뿐만 아니라, 그 단어들이 마치 귓속말(sottovoce)처럼 조용히 다가오는 방식 속에 존재한다." — 데보라 게레로 (Déborah Guerero), Revista Quimera
"자신의 두 세계를 잇는 다리를 놓는 소설. […] 언어, 조국, 출신의 형태를 띤 어머니에 대한 미움에 대한 탐구이자, 언어를 뛰어넘는 구원의 이야기." — 빅토리아 M. 니뇨 (Victoria M. Niño), El Norte de Castil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