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리학 #의약품의 역사 #신약 개발 #제약 산업(Big Pharma) #플라시보 #인류사
“독화살의 독부터 최신 유전자 치료제까지!”
세계적인 약리학자 로드 플라워 교수가 펼쳐내는, 인류의 생명을 구하고 문명을 바꾼 화학물질들의 스펙터클한 역사.
"아스피린부터 졸피뎀에 이르기까지 약물의 모든 측면을 안내하며, 독화살과 제임스 본드의 스파이크 마티니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곁들였다."
— 존 트라우스데일 (* What the Body Knows* 저자)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식물과 풀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불과 150여 년 전만 해도 '약'과 '주술', '독'의 경계는 모호했다.
이 책은 주술적 경험에 의존하던 고대 실용 의학이 어떻게 정밀한 현대 '약리학'으로 탈바꿈했는지 그 역사적·과학적 전모를 파헤친다.
저자는 아스피린부터 졸피뎀, 항생제, 환각제, 그리고 미래의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에 이르기까지 약물이 우리 몸속 세포 수용체와 어떻게 결합하고 작용하는지, 그리고 왜 때로는 부작용을 일으키는지 유쾌하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또한 제약 산업의 막후, 식물이 독을 만드는 진화적 이유, 플라시보 효과의 비화 등 교양 과학 독자들이 매료될 만한 풍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본문의 흥미로운 사례들을 담아냈다.
🔍목차
1장. 약이란 무엇인가: 독과 약 사이, 화학물질의 위대한 연금술 2장. 인류 최초의 약상자: 주술과 본능이 빚어낸 선사시대의 의학 3장. 번역 과정에서 사라진 치료법들: 고대 약전의 번성과 맹점 4장. 미신과 야만의 시대를 넘어: 현대 약리학의 위대한 도약 5장. 막간: 5분 만에 이해하는 세포 생물학의 세계 6장. 열쇠와 열쇠구멍: 분자의 모양이 결정하는 약의 운명 7장. 치명적인 독화살부터 알약까지: 약물은 어떻게 몸속으로 침투하는가 8장. 화학적 '스프'와 전기적 '스파크': 뇌와 신경계를 조종하는 비밀 9장. 마법의 총알을 찾아서: 약물 수용체의 극적인 발견 10장. 신호 전달의 막후: 수용체는 세포 내에서 무슨 일을 하는가 11장. 베일을 벗은 미인: 수용체의 분자적 실체를 밝혀내다 12장. 통로를 차단하라: 신경 전달을 제어하는 분자 스위치 13장. 독을 약으로, 약을 독으로: 우리 몸의 놀라운 약물 대사 14장. 위험한 화학적 만남: 약물과 약물이 충돌할 때 15장. 제멋대로 구는 분자들: 부작용이라는 치명적 양날의 검 16장. 기적의 약인가, 독약인가: 인체 임상시험의 잔혹사와 진화 17장. 내부의 적을 사살하라: 페니실린과 항암제가 바꾼 인류의 수명 18장.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거대 제약 산업(Big Pharma)의 막후 19장. 식물은 왜 '독'을 만드는가: 억겁의 시간 동안 펼쳐진 화학적 진화 전쟁 20장. 환각과 신성함 사이: 종교, 마법, 그리고 마약의 잔혹사 21장. 위약(Placebo)의 마법: 마음은 어떻게 몸을 치료하는가 22장.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맞춤형 유전자 치료제와 약리학의 미래
🔍저자소개
로드 플라워 (Rod Flower) 런던 퀸 메리 대학교(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의 생화학 약리학 명예교수. 영국 왕립학회 회원으로, 염증 및 염증 치료제(소염제)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남긴 약리학자이다. 생물 안보 문제와 과학의 오남용 방지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평생에 걸친 연구 경험과 특유의 위트를 바탕으로, 일반 독자들도 약리학의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