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도깨비들마저 덜덜 떨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곳, 바로 '인간 세상'. 말하는 것마다 반대로만 행동하는 지옥 최고의 불량 도깨비 '아마노자쿠'는 매일 사고만 치다가 결국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는 벌을 받게 됩니다. 그것도 무시무시한 도깨비가 아닌 엉뚱하고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으로 말이죠!
하지만 인간 세상에 내려와서도 정신을 차릴 리 없는 아마노자쿠는 여전히 남들이 시키는 말의 청개구리처럼 반대로만 행동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청개구리 짓만 골라 하는데, 어째서인지 자꾸만 의도치 않게 사람들을 도와주게 되는 뜻밖의 상황이 벌어집니다!
엉뚱하고 대충 사는 것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마노자쿠를 통해, ‘선과 악이란 무엇인가?’, ‘정말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하는 유쾌하고 유익한 어린이 읽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