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무후각증, 즉 후각이 완전히 상실된 상태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항상 향수, 와인, 음식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었던, 프랑스판 엘르의 전 편집장이자 기자인 저자가 후각의 점진적인 상실을 과정을 묘사하고, 우리의 코가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대한 명확하고 매혹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훨씬 전인 어느 여름 저녁, 교통사고로 인해 저자는 갑자기 후각을 잃게 된다. 항상 냄새를 좋아하던 그녀는 냄새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의 냄새, 자연의 냄새, 다른 사람의 냄새, 그녀 자신의 몸 냄새가 모두 사라져버렸다... 삶은 더 이상 아무런 맛이 없었다. 심지어 그녀의 감정과 기억도 바뀌었다. 이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그녀는  그녀의 코, 우리의 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이 낯선 세계 속 여정을 일기로 썼다. 그녀는 또한 향수 제조업자, 와인 제조업자, 의사, 화학자 혹은 훌륭한 요리사와 같은 냄새의 '장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책은 후각에 바치는 송가이다. 전 세계 수 천만 명이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 감각의 상실을 겪고 있지만, 이 감각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무후각증을 갖게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칸트와 프로이트에 의해 폄하었지만, 즐거움을 추구하는 한 시대의 애호가들에 의해 명예를 회복한 후각은 많은 놀라운 사실을 안고 있다. 거의 1조 개의 다른 냄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냄새와 맛은 같은 것일까? 왜 우리는 바질 보다 바닐라 냄새가 좋다고 느낄까? 어떤 냄새들은 다른 냄새들보다 더 강할까? 냄새를 맡는 법을 다시 배울 수 있을까?

그리고 냄새의 '장인들'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의 유명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는 이 책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들은 그들의 직업에서 후각이 담당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독자들과 나눈다.

만화 전문 출판사와 교육 전문 출판사가 함께 작업한, 청소년, 선생님들 뿐 아니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철학 만화 시리즈

각 권에서 예술, 진리, 기술, 자연, 자유, 정의, 종교 그리고 행복이라는 철학의 필수 개념들을 구체적인 예시, 신화 그리고 그림이 더해진 철학 이야기를 통해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한다. 

- 8권. 행복

행복이라는 철학의 필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는 책.

우리의 욕망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불행하게 하는가?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행복해지는 비결이 있을까?

위와 같은 질문들을 구체적인 예시, 신화 그리고 철학 텍스트를 통해 탐구해본다.

✔️ 미국 아마존 ‘부모 노화’ 분야 1위
✔️ 350만부 판매고의 베스트셀러 

역사 전반에 걸친 방랑, 소속, 소외, 희망에 대한 매혹적인 시선

이 책은 어떻게 방랑이라는 것이 우리의 미래와 우주의 역사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탐구한다. 

인생에 있어서 직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우리의 역사는  때론 그것은 시행착오, 자유로운 형태의 사고의 과정을 통해 그리고 예상치 못한 행동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대 호주 원주민 우주론에서, 고대 그리스에서 민주주의의 기원과 재난에 관한 작품들, 유라시아 스텝 유목 문화에서, 로마의 생활 방식에서, 오늘날의 난민들의 이동에서, 그리고 추적되지 않게 온라인 자유를 구하는 우리의 시도에서, 방랑은 지속적인 삶을 위한 창조성과 적응의 기술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소속감과 소외감과 희망에 대해 매력적이고 독특한 시선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