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맞게(正)’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과 상대에 맞게(適切)’ 해야 전달된다. 논리적으로 100% 완벽한 설명이라도 소통 방식이 어긋나면 거부당하기 쉽다는 본질을 짚고, 실전에서 바로 쓰는 대화의 기술과 태도를 정리한 책입니다.
과학적 진실인 지동설을 밝혀내고도 처벌을 면치 못했던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가 겪은 비극의 진짜 원인은 다름 아닌 ‘소통 능력’의 부재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결론부터 말하라’, ‘논리적으로 설득하라’는 식의 대화 테크닉에 매달립니다. 하지만 100% 맞는 말도 상대의 마음과 맥락을 헤아리지 못하면 단순한 공격이나 거부감으로 다가갈 뿐입니다.
토요타, TBS, 액센츄어 등 굵직한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저자는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함(正)’이 아니라 ‘적절함(適)’"이라고 강조합니다. 상대를 조종하려 들기보다 곁에 머물며 경청하는 태도(말 20%, 듣기 80%), 때로는 논리를 내려놓고 여백을 두는 법 등 소통 고수들이 현장에서 실천하는 본질적 태도를 알기 쉽게 풀어냅니다.
상사의 신뢰를 얻는 보고의 기술부터 대화가 꼬였을 때 판을 정리하는 위기 대처법까지, 직장과 일상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온갖 말하기 책을 읽어도 소통이 겉돌기만 했던 분들에게 확실한 돌파구를 열어줄 단 한 권의 ‘전달법 교과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