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 국가를 집어삼킨 너드들: 테크노 파시스트들은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는가 - "1만 부 판매 돌파! 실리콘밸리 거물들이 설계하는 미래 권력과 테크노 파시즘의 실체"
2026. 9. 3.
[AMO] 국가를 집어삼킨 너드들: 테크노 파시스트들은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는가 - "1만 부 판매 돌파! 실리콘밸리 거물들이 설계하는 미래 권력과 테크노 파시즘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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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집어삼킨 너드들
테크노 파시스트들은
어떻게 권력을 장악했는가
1만부 판매 돌파
<르 몽드><르 누벨 옵스> 등 격찬
APOCALYPSE NERDS
(원제: Apocalypse Nerds)
by Nastasia Hadjadji, Olivier Tesquet
기술/정치/사회과학 ㅣ 200쪽
진보의 성지였던 실리콘밸리는 어쩌다 민주주의의 해체를 꿈꾸는
전 지구적 권위주의의 실험실이 되었는가?
이 책은 일론 머스크, 피터 틸 등 빅테크 엘리트들이 인공지능과 자본력을
무기로 국민국가를 무력화하고 사회를 기업형 봉건 영지로 재편하려는
'테크노 파시즘'의 이데올로기적 실체를 밝힌다.
도널드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와 맞물려 빅테크 권력자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다. 저자들은 일론 머스크나 피터 틸 같은 인물들을 단순한 괴짜 억만장자가 아니라, 기술·AI·데이터·사적 자본을 동원해 사회 구조 자체를 뜯어고치려는 자본주의 대전환의 핵심 설계자로 지목한다. 진보적 가치의 요람으로 여겨지던 실리콘밸리가 이제는 모호한 파시즘적 담론과 엘리트주의에 취해 기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국가의 종말을 예고하는 지적 진원지로 변모했음을 추적한다.
이들이 그리는 종착지는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 기업처럼 운영되는 '민영화된 자유지상주의적 고립 영지', 즉 첨단 기술로 무장한 '미래의 중세'다. 국경을 넘나드는 빅테크의 독점력을 발판 삼아 확산되는 이 유연하고도 위협적인 지배 원리를 해부하며, 국가 권력마저 위협하는 기술 독점 자본이 우리의 일상과 정치적 주권을 어떻게 잠식해 가는지 명쾌한 지적 지도로 펼쳐 보인다.
빅테크 거대 권력이 설계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위험한 돌연변이와 '기술 권위주의'의 실체를
정밀 타격하는 시의성 높은 정치경제 르포르타주
[언론 리뷰 및 추천사]
"기자 나스타샤 아자지와 올리비에 테스케는 이 책을 통해 테크 군주들의 내면으로 깊숙이 파고든다. IQ에 대한 맹신과 자유지상주의적 분리 독립의 환상부터 민주주의를 향한 노골적인 적대감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 《르 누벨 옵스(Le Nouvel Obs)》
"이들이 구사하는 이데올로기는 견고하게 짜인 교리가 아니라, 권력을 쟁취해야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유연하게 적응하는 일련의 원칙들에 가깝다. 국경을 초월하는 빅테크 권력을 등에 업은 이 ‘테크노 파시즘’은 명확히 정의하기 어려움에도 놀라운 속도로 침투하고 있다. 저자들은 활력 넘치고 흡인력 있는 문장으로 실체 잡기 힘든 이 현상의 윤곽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완벽히 성공했다." — 《르 몽드(Le M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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