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Syllabes Agency의
2023년 볼로냐 신간 카탈로그 및 하이라이트 소개 보내드립니다.
다양성 / 입양 / 멀리 있지 않은 꿈 / 자연 구하기 / 인간관계&부모와 자식의 사랑 등을 주제로 한 그림책, 세상의 멋진 서점 그리고 다큐 영화를 바탕으로 한 고래에 관한 논픽션, 고양이의 시점에서 인간이 유발하는 공포를 그린 만화 시리즈, 자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하는 인터렉티브한 자연탐구시리즈 이외에도 소설처럼 읽히는 인물 시리즈 등 다양한 도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토 원하시는 도서 보이시면 말씀주세요. 거의 영어 번역 제공됩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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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ME…
(원제: Dessine-moi…)
by Milvia, ill by Simji Park
- Le Diplodocus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190*210mm
담당자: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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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
“곤충 좀 그려줄래?”
누군지 알 수 없는 어떤 한 목소리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어린 소년에게 부탁 해요. 하지만 거의 끝이 없이 많은 곤충이 존재하기에 소년에게는 곤충 하나를 그리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그렇다면, 대신 껍질을 그려보면 될까요? 하지만, 이 또한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십만 가지가 넘은 껍질이 있고, 게다가 껍질의 색깔은 물 속에서 변해요! 그리고 질문마다, 여러분은 같은 대답을 듣게 돼요. "너무 많은 종류가 있어."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이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개, 장미, 빨간 과일 등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돼요.
이 세상의 모든 종류가 지닌 다양성에 보내는 찬가인 사랑스러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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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E AND FELIX
(원제: Emile et Felix)
by Stéphanie Demasse-Potier, ill by Laura Kientzler
- Cepage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10*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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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은 산에서 세상과 떨어져 홀로 살아가요. 그는 그저 단순히 삶을 즐겨요. 하지만 그가 그의 뒷마당에서 잠자고 있는 어린 토끼를 발견하면서 모든 것이 변해요. 에밀은 토끼의 마음의 소리만 듣고도, 그의 집에서 잠시 쉬도록 토끼를 초대해요. 날이 갈수록 부모도 이름도 없던 작은 토끼와 에밀은 점점 친밀한 관계가 되는데... 이 혼자가 된 아이는 살 집을 찾게 된 걸까요?
어린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냥하고 다정한 주인공들을 통해, 입양이라는 민감한 문제를 다루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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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SEE THE SEA?
(원제: Allons voir la mer)
by Mori
-HongFei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180*250mm
담당자: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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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볕은 포근하고 새들은 노래하고 있어요. 기분이 아주 가벼워요. 뒤에 보이는 아이가 책상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쥐 한 마리가 이 기분 좋은 순간을 큰 소리로 음미하고 있어요. 그의 친구 곰은 평화롭고 조용하기로 탁월한 장소인 바다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바다에 가보는 게 어때요? 정말 좋은 생각이죠! 길을 모른다구요? 문제 없어요! 코끼리가 우리를 도와줄 거예요! 교통 체증이요? 문제 없어요! 크고 검은 고양이가 묘기를 부릴 거예요! 비바람도? 문제 없어요! 배고픔과 피로? 문제 없어요! 이 모든 과정을 지나 결국 이 두 친구들은 바다 가장자리에 도착하게 될 거에요. 지금 책상에서 졸고 있는 아이가 그린 그 바다로요. 그 그림 속에는 검은 고양이, 코끼리 그리고 물론 쥐와 곰 인형도 있네요!
어린 시절의 영혼을 간직하고 이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기로 유명한 작가 모리가 이번에는 꿈을 꾸고 바라면 그 어떤 것도 실은 손에 닿지 않을 만큼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삶의 철학을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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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MBLING HOUSE
(원제: Maison tremble)
by Yohan Colombié-Vivès
- Le Diplodocus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05*28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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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산이 많은 지역에 집이가 잠에서 깨어나고 있어요. 저 멀리 도시는 아직 잠들어 있어요. 집이는 지나가는 짹짹이에게 인사하고 아침 식사에 초대해요. 갑자기 지구가 흔들리기 시작해요! "집아, 집아, 산이가 떨고 있어... 산이가 아파! 이 마을 때문에 산이가 사라진다면 어쩌지?" 산이를 낫게 하기 위해, 짹짹이와 집이는 도시와 오염된 굴뚝을 쫓아낼 거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이 끝났을 때, 그들은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함께 맛있는 핫초코 한 잔을 마실 거에요.
자연을 치유하는 일이 점점 더 절박해지는 상황을 담은 생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긴급한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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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AD AFTER THREAD
(원제: Fil apres fil)
by Olympe Perrier, ill by Thanh Portal
- Le Grand Jardin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40*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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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형성된 연결 고리, 끊어진 연결 고리,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부모와 자식을 무조건적으로 결속 시켜주는 연결 고리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림책
«처음에는 너와 나 사이에 줄이 있었어. 그리고 네가 태어나고, 우리는 이 줄을 잘라야 했어. 대신 우리가 실과 실을 이어 함께 만들어간 연결 고리가 나타났어. 너는 평생 동안 이러한 실들을 만들어가게 될 거야.»
이렇게 시작되는 이 책은 우리를 다양한 인간 관계의 여정으로 이끌어요. 우리가 태어난 이후 다른 이들과 다른 세상과의 다양한 만남과 풍랑으로 인해 맺기도 하고 끊기도 하는 다양한 연결 고리와 만나게 돼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연결 고리, 끊어지기 쉬운 연결 고리, 우리가 내어주는 연결 고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가장 강력한 감정을 바탕으로 지어져 결코 끊어지지 않는 그런 연결고리까지. 이 강력한 감정은 바로 부모와 아이를 이어주는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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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MR. CARES
(원제: El diminuto senor cuidados)
by Carles Manrique, ill by Yael Frankel
- La Topera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180*255mm
담당자: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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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이외에도, 화이트 레이븐스, 미국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나미콩쿠르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여러 언어로 번역 출간된 야엘 프랑켈이 그림을 그린 신작
한 우체부 그리고 그의 아들과 그의 주위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아들의 시점에서 그린 그림책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잘 돌봐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려줘요. 이웃들의 이야기 그리고 부재하는 엄마의 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하는 아빠의 이야기이기도 해요.
“아빠는 우체부셨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 아빠는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 있었을 거에요. 왜냐하면, 아빠는 동시에 책 세 권을 읽을 수 있고, 봉투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아맞출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일을 잘하시거든요. 아빠는 마술사이자, 이야기꾼이자, 작가이자, 영화 비평가이자, 그리고 엄마이자 아빠셨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아빠가 가장 잘하시는 것은 사랑을 나누는 거에요… 아빠는 더 이상 우체부는 아니시지만 아빠는 여전히 항상 저를 보살펴주세요.”
🏆그림 작가 야엘 프랑켈의 수상 이력
- White Raven 2015, A simple vista, Editorial Amanuta, Chile
- Best picturebook 2017, Ibby Argentina «Contame más»
- First award illustration 2019, Sharjah Children Reading Festival
- White Raven 2020, El ascensor, Editorial Limonero, Argentina
- Nami concours 2021, green Island prize, El ascensor
- Bologna children’s book fair Illustrators exhibition 2022: finalist
- Bologna Ragazzi Award 2023, Winner, Fiction category (for “Todo loque pasó antes de que llegaras”, Limonero,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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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ORES AROUND THE WORLD
by Maria Ivashkina
분야: 논픽션 (8세이상 전연령)
사양: 64쪽, 245*340mm
담당자: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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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우리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에요. 또한 우리는 자기 자신과 만나기 위해 이곳에 오기도 하고, 다른 세계로 여행을 하기 위해 이곳에 오기도 해요.
이 책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서점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차역 안에 있는 서점, 성당 안에 있는 서점, 떠다니는 서점, 동네 전체 크기의 서점, 가장 오래된 서점, 단 한 권의 책만 파는 서점, 최초의 야외 서점 그리고 생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서점까지!
이 모든 서점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요. 서점은 또한 (책처럼) 가장 멋진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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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우리가 경이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장소에요. 또한 우리는 자기 자신과 만나기 위해 이곳에 오기도 하고, 다른 세계로 여행을 하기 위해 이곳에 오기도 해요.
이 책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서점으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차역 안에 있는 서점, 성당 안에 있는 서점, 떠다니는 서점, 동네 전체 크기의 서점, 가장 오래된 서점, 단 한 권의 책만 파는 서점, 최초의 야외 서점 그리고 생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서점까지!
이 모든 서점은 여러분과 함께 나눌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요. 서점은 또한 (책처럼) 가장 멋진 이야기들이 생겨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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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THE GUARDIANS OF THE PLANET
(원제: Baleines. Les gardiennes de la planète)
by François Place
- Belin Education
분야: 논픽션, 과학
사양: 56쪽, 240*2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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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히스코트 윌리엄스의 시집 <고래의 나라 (Whale Nation)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2023년 2월 22일 개봉/ 영화 소개 페이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
혹등고래 한 마리가 외딴 해안가로 밀려왔어요. 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노력을 따라가 보며, 전세계의 바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이 놀라운 생명체들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어요.
*장 알베르 리에브르가 감독한 이 다큐멘터리 영화의 사진이 담김.
*장 알베르 리에브르 감독은 2014년 LA에서 열리는 COLCOA 영화제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한바 있음.
*저자가 그린 삽화 포함
*프랑스의 35,000곳의 학교에서 홍보 예정
(영화 사운드트랙에서 발췌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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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YOU. THESE HUMANS ARE CRAZY!
(원제: Mamayou. Ils sont fous ces humains !)
by Marie Tibi, ill by Layla Benabid
- Le Grand Jardin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40*3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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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삶 그리고 인간의 행동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포를 고양이의 관점에서 보여줘요.
- 1권: 마마유는 그의 인간과 함께 조용히 살아가는 고양이에요. 그러나 토요일은 대격변의 날에요. 인간은 가구를 옮기고… '그 짐승 같은 것'을 꺼내요.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그 무서운 짐승은...
- 2권: 마마유는 행복해요. 거의 느껴지지 않는 그의 발에 난 작은 상처를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그의 인간이 그를 우리에 가두고 그 '마녀'에게 데려가기로 결심해요…
우리에게는 무해해 보이지만 동물들에게는 공포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우리의 행동과 습관을 동물들이 어떻게 인식하는지 살펴볼 수 있게 해주며, 또한 우리가 동물들 존중하는 마음을 더 갖게 하고자 하는 만화책
글 작가 마리 티비는 5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였으며,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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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 RED / GARDEN BLUE / GARDEN GREEN / GARDEN BROWN
(원제: Rouge jardin / Bleu Jardin / Vert jardin / Brun jardin)
-Le Diplodocus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170*1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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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자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의 그림책 시리즈
- 빨간 정원
에그머니나! 토마토 한 쪽이 땅에 떨어졌어요. 토마토에 흙이 좀 묻더니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토마토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장난스러우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연을 알기 쉽게 설명해요. 토마토에 비가 내릴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톡톡 쳐보고, 무당벌레가 먹을 진딧물도 찾아주며, 과일들을 찾을 수 있도록 햇살을 따라가보아요. 마지막에는 걷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레시피 까지 포함된 책으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정원에서 접시까지 모험을 떠날 수 있답니다.
- 파란 정원
작은 파란 박새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은 장난스러우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연을 알기 쉽게 설명해요. 정원에 숨을 공간을 찾아보거나, 하늘을 날기도 하고, 알을 세어보며, 마침내 새끼들이 부화했을 때 부모새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 초록 정원
함께 과수원에 가서 포도를 따고, 텃밭에 가서 점심으로 먹을 과일과 채소를 따봐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마치 정원을 산책하듯하며 즐겁게 자연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줘요. 네잎 클로버를 찾아보고, 책을 흔들어 사과를 떨어지게 해보세요. 그리고 쐐기풀은 조심해야해요. 따갑거든요! 따가운 쐐기풀은 조심하세요. 저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 존재하는 모든 다양한 초록에 한 걸음 다가가게 해줘요.
- 갈색 정원
이 책은 자연의 갈색, 특히 땅 위와 땅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이 번 책에서도 어린이들은 찾아보고, 손가락으로 따라 가보고, 수를 세는 등을 함께 해야 해요. 다만, 이번에는 다양한 사건으로 가득한 모험을 하고 있는 지렁이 한 마리를 따라가 봐야 해요. 여러 똥들 중에서, 어떤 것이 강아지의 것이 아니라 지렁이의 것인지 맞춰보세요! 고슴도치로부터 지렁이가 탈출하는 것을 도와주세요! 개미들이 어디에 사는지 알아보고 지하 터널을 가득 채우는 비를 조심하세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두더지를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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