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진수는 포수에게 있다!
포수는 단순히 공을 받는 선수가 아니다. 투수의 공을 이끌고, 타자와 상대 팀을 분석하며, 그라운드 전체를 바라보고 경기를 움직이는 야구의 사령탑이다.
베스트나인 10회, 골든글러브 11회 수상. 선수로서 최고의 포수 자리에 올랐고, 감독으로서 일본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한 명포수 이토 쓰토무가 자신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포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한다.
1부에서는 포수라는 포지션이 어떻게 탄생하고 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보며 포수의 역사와 역할을 조명한다. 투수의 공을 리드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비진 전체를 지휘하고 경기의 흐름을 읽어야 하는 포수의 특별한 역할과 매력을 깊이 있게 파헤친다.
2부에서는 포수에게 필요한 기술과 사고방식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공을 요구해야 하는가? 타자와 투수의 특성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주자를 어떻게 견제하고 수비를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가? 경기의 흐름을 읽고 다음 플레이를 예측하려면 무엇을 봐야 하는가?
포수를 맡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다른 포지션의 선수와 야구팬에게도 유용한 ‘포수의 시선’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풍부한 데이터와 실제 경기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수의 기술뿐 아니라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포수의 머리’를 이해하면 야구가 달라진다.
야구를 하는 사람에게는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전 지침서가 되고, 야구를 보는 사람에게는 경기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책이다.
포수의 시선으로 야구를 바라보는 순간, 경기의 모든 장면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