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의 높은 기대와 다른 모습을 지녔더라도, 아이 스스로 지닌 고유한 잠재력이 가장 빛나는 재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타인의 기대에 억지로 맞추기보다 자신만의 고유한 모습을 긍정할 때 진정한 자아와 가치를 발견하게 됨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복잡한 수식을 단숨에 암산하는 엄마, 노벨상을 받은 할머니, 화성 탐사를 준비하는 삼촌 등 온 가족이 비범한 두뇌를 지닌 '진짜 천재' 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또 한 명의 천재가 될 것이라는 압도적인 기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스파게티처럼 곧은 생머리의 가족들과 달리 홀로 꼬불꼬불한 곱슬머리를 지닌 아이는 숫자나 어려운 책 대신 오직 바람처럼 힘차게 달리고 공을 차는 순간에만 생생한 기쁨을 느낍니다.
가족들이 바라는 천재가 될 수 없을까 봐 머리를 펴보기도 하던 소년은, 할머니의 잃어버린 고양이를 구하기 위해 가장 빠른 속도로 달려 나무를 오르며 비로소 자신의 진가를 증명합니다. 정해진 틀에 갇힌 재능 대신 아이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상을 밝히는 힘이 있음을 다정한 유머와 밝은 색채로 일깨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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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가 수상 이력: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 2025 선정, 뱅크 스트리트 교육대학(Bank Street College of Education) 2026 최고의 어린이 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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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작가 수상 이력: 아르헨티나 IBBY(Alija IBBY Award) 수상, 칠레 IBBY(Colibrí IBBY Medal) 메달, 미국 콰트로가토스 재단상(Cuatrogatos Foundation Award) 수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BCBF) 일러스트레이터 전시 쇼트리스트 선정, 이베로아메리카 일러스트라(Iberoamérica Ilustra) & BCBF 카탈로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