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안정성, 다양성, 번영의 관계에 대한 기나긴 역사와

현재 중국의 리더가 그 균형에 가하는 위협

중국 사회는 옛부터 현재까지 ‘EAST’, 즉 시험(Exam), 독재(Autocracy), 안정성(Stability)와 기술(Technology), 이 네 가지 요소로 인해 자리를 잡아왔다. 서기 587년 케주Keju로 알려진 행정고시는 수나라에서 가장 먼저 도입되어 현재 중국 공산당(CCP)의 인사제도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중국 독재정권은 아이디어, 사회적 표준 및 관습을 균일화하기 위해 탁월한 도구를 개발했다. 하지만 균일성은 창의성의 퇴보라는 무거운 부작용을 낳았다.

이 책의 저자는 케주가 제도화된 이래로 중국이 어떻게 역동성에서 극도의 침체기로 옮겨가게 되었는지를 서술한다. 당나라(618-907)과 개혁주의 공산당 시대와 같은 중국의 가장 큰 전성기는 규모(관료주의의 규모)에 대한 강조가 범위(아이디어의 다양성)와 균형을 이룰 때 일어났다.

지난 50년 간 중국이 보인 눈부신 성공을 고려했을 때, 저자는 시진핑 정권에서 나타나는 정치 및 경제적 역행의 위협을 발견했다. 중국 공산당은 다시 한번 새로운 아이디어를 억누르는 순응을 위해 케주 모델로 되돌아가 결론적으로 기술적인 퇴행의 길을 걷고 있다. 저자는 중국의 역사 자체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지혜로운 교훈이 될 것이라 말한다.

저자소개: Yasheng Huang

컴퓨터가 이 책을 썼다면 읽으시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은 알기나 할까요? 그리고 그게 왜 중요할까요?

오늘날의 놀랍도록 인상적인 인공지능 글쓰기 도구는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를 제시한다.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의 우리는 인공지능의 시간 절약이라는 이점을 생각없이 받아들일 것인가, 아니면 멈춰서 인공지능의 유혹에 따름으로서 무엇을 잃게 될지 따져볼 것인가? 언어학자이자 교육자인 저자는 인간의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과 오늘날의 기술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읽고 쓸 줄 아는 능력과 AI의 출현에 대해 흥미진진한 개요와 함께 가능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능수능란해짐에 따라 우리는 쉬운 길을 택하고 AI에게 일을 맡기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저자는 이러한 효율성이 항상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경고한다. AI가 제안이나 완전한 텍스트를 제공하면서, 우리는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찰과 독특한 표현을 위한 발판으로서의 글쓰기의 힘을 잃을 위험이 있다.

재미있고, 정보가 풍부하며, 대화체로 쓰여진 이 책은 개인과 커뮤니티가 AI와 협력하는 범위에 대해 의식적인 선택을 내리도록 촉구한다. 저자는 AI와 협력하는 방법과 AI로 인해 가치있는 인지적, 사회적 이점이 감소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부분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아메리칸 대학교 언어학 명예교수로, 9권의 책을 썼다. 최근 작들로는 How We Read Now: Strategic Choices for Print, Screen, and Audio (2021), Words Onscreen: The Fate of Reading in a Digital World (2015), and Always On: Language in an Online and Mobile World (2008)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굿모닝 아메리카, 20/20, CNBC, CNN에 출연했으며, 그녀의 글은 뉴욕 타임즈,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더 컨버세이션 등에 실린 바 있다.

🔥 Penguin Random House Spain의 이번 런던 도서전 핫 타이틀!
⭐ 출간 첫 주만에 6,000부 판매, 누적 판매 부수 20,000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성공, 더이상 상상하지 말고 이제는 실현하라!
매니페스팅 하는 당신의 성공은 숙명이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역할은 가사와 양육에 한정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야 변화의 움직임이 활발해졌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사회가 만들어놓은 성 고정관념과 스스로가 만든 유리천장 사이에서 좌절하고 꿈을 포기한다.

이 책은 우리 여자들이 자기 의심을 버리고, 틀을 벗어나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것, 정말 잘 하는 것,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적극적으로 찾고, 또 실제로 해내며 궁극적으로 성공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실현의 기술’을 소개한다.

각 장 끝에는 소개된 개념과 방법을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툴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스스로의 이상과 능력을 제한했던 여성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이상과 능력을 재평가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고마운 책이다.

저자는 자기계발 전문가이며, 스페인 1위 팟캐스트 Your Success Is Inevitable를 운영하며 수많은 여성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고 있다.

지구의 생태 용량 초과(Earth overshoot)의 현 상황을 살펴보고, 경제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책  

지구는 현재 생태 용량 초과, 즉 생태 자원 초과 사용의 상태에 처해있다. 80억의 인류가 일으킨 누적된 영향과 ‘진보’ 라는 미명하에 끊임없이 추구되어 온 경제 성장이 맞물려 이 행성을 한계까지 밀어붙이고 있다. 우리는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

생태경제학의 선구자 중 한 명이 쓴 이 책은 계획된 경제 수축을 위한 경제적 대안을 조사하고 우리가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도식화해서 보여준다. 다음과 같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개요와 인간 및 생물 다양성의 추세와 시사점
• 현재의 위기를 고려한 신고전주의, 케인스주의, 마르크스주의, 생태경제학, 정상상태경제학을 포함한 경제사상에 대한 간결한 고찰
• 녹색 성장, 도넛 경제학, 재생 경제학, 탈성장 등과 같은 대안 시나리오의 한계와 가능성 분석
• 축소와 융합의 윤리적 프레임워크를 통한 세대 간 정의의 우선순위 설정 
•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캐나다 경제 모델링의 결과와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탈출구로서의 산업화된 경제 전반에 걸친 관리형 탈성정에 대한 전망  

150개가 넘는 유익한 도표와 일러스트가 포함한 설득력 있으면서도 도발적인 이 책은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손실, 식량 및 담수 부족 등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구체적인 징후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생과 전문가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또한 사회와 환경의 악화를 염려하고 공평한 탈출구를 모색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필수적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