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마, 오빠가 지켜줄게!

- 달콤한 사과와 장난감 친구들

- 검은 고양이 사쿠라의 선물

- 숲 속 요정 게오르크

- 냠냠 베이커리의 거대한 머핀

나는 곧 멋진 오빠가 될거래요!

아직 베이지 색의 솜털을 가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날개도 있어요.

아직 엄마, 아빠처럼 자유롭게 날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요. 

괜찮아요, 조금씩 배우고 있는 과정이거든요.

그래도 내 동생은 내 힘으로 지켜줄거예요.

하늘을 나는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동생이 자고있는 둥지를 지키거나 부모님을 도와 먹이를 구하는 믿음직스러운 오빠. 천적의 공격으로부터 동생을 지키기도 한답니다. 사랑스러운 여동생을 지켜주며 성장하는 오빠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표현한 판화 그림책입니다.

할머니가 주신 탐스러운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어요.

그랬더니 나도 모르게 잠이 마구 쏟아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어느 새 나는 쿨쿨 깊은 잠에 빠져들고 말았어요.

그리고는 꿈을 꾸었지요.

꿈 속에서 멋진 들판을 거닐다 호수에 비친 내 모습을 발견했어요.

“이럴수가! 내가 사과가 되었잖아!?”

놀람도 잠시, 어디선가 경쾌한 노랫소리가 들려오고있어요!

“♬♪♩”

노래와 함께 등장한 장난감 고적대! 

재주많은 친구들이 각자 자신의 장기를 뽐내며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어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레트로한 일러스트가 특징인 그림책입니다.

오래오래 소장하고 싶은 아기자기한 장난감 친구들이 오늘 밤 여러분의 꿈 속으로 찾아갈거예요!

어느 맑고 따뜻한 봄날, 벚꽃이 만개한 숲길을 산책하던 중이었어요.

“야옹, 야옹”

풀숲에서 몸이 불편해보이는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나는 아기 고양이를 소중히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지칠대로 지친 고양이에게 맛있는 먹이를 주고 ‘사쿠라(벚꽃)’라는 예쁜 이름도 붙여주었지요. 뒷다리가 아파 걷지 못하는  사쿠라에게 휠체어를 태워주었더니, 신나게 이리저리 뛰어다니네요!

언제나처럼 식사를 마친 사쿠라가 낮잠에 들었어요. 몇 시간이 지나도 기척이 없는 사쿠라가 걱정된 나는 가만히 사쿠라를 쓰다듬었어요. 그러자 사쿠라는 힘없이 푹 고꾸라지고 말았어요. 불편한 몸으로도 언제나 가족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해주던 사쿠라가 고양이 별로 떠난 것이었어요. 내 전부인 사쿠라, 사쿠라가 없는 일상은 상상도 할 수 없는데, 우리 가족은 이제 어쩌면 좋죠? 

반려동물이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며, 생명의 존엄성과 행복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통해 타인의 고통을 내 일처럼 여기는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깨우쳐봅시다.

어느 깊은 숲 속에 아주아주 작은 요정 ‘게오르크’가 살고 있었어요. 

게오르크는 한없이 다정한 엄마, 아빠에게 한껏 사랑을 받으며 자랐어요.

게오르크는 공부를 좋아하는 아주 예의바른 아이랍니다.

아기 요정들은 6살이 되면 학교에 들어간대요. 게오르크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있는 학교가 세상에서 제일 좋았어요. 8살이 되면 모두가 하늘을 날아 소풍을 떠난다고 해요. 상상만 해도 너무 신나서 가슴이 콩닥콩닥! 과연 게오르크는 8살이 되기 전까지 완벽하게 하늘을 날 수 있게 될까요? 

<출판사 코멘트>

이 책의 주제는 ‘가족의 무한한 사랑’과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하여 멋지게 키워주는 것’의 소중함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다른 요정 친구들에 비해 몸이 불편한 주인공이 자신의 핸디캡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특유의 능력을 발휘하여 오히려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파스텔 터치, 동글동글 귀여운 주인공과 친구들!

선물같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말괄량이 소녀 하나는 세상에서 인형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특히, 인형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어요.

인형들은 다 하나의 영원한 팬이지요.

인형 친구들은 하나의 그런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는듯이, 언제나 하나를 지켜주었어요.

유치원에 가는 길에도, 잠을 잘 때도 말이예요!

오늘도 하나는 곰인형을 주머니에 넣고 호기롭게 외출에 나섰어요.

이번에도 인형 친구들이 하나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을까요?

소녀들이라면, 어렸을 적 한 번 쯤 꿔봤던 발레리나가 되는 꿈!

멋진 무용수 언니들처럼 예쁜 옷을 입고 하늘하늘 춤추는 발레리나가 되고 싶은 마루카의 신비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발레 발표회 전날 밤, 마루카는 설렘 반 긴장 반으로 발표회에 입고 갈 옷을 준비하기도 하고 열심히 마지막 연습에 몰두하기도 해요. 그렇게 스르륵 잠에 든 마루카. 마루카의 귀여운 꿈이 우리도 행복하게 만들거예요!

2016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입상작

기다란 사탕, 줄무늬 양말, 커다란 목도리, 녹색 이파리! 

뚝딱뚝딱 과연 무엇이 만들어질까? 

색색의 다양한 재료들이 미로같은 공장에서 동물로 변신해요.

‘피슝, 피용, 픽픽!’ 요란한 기계 소리와 함께 말이예요.

공장의 재미있는 의성어와 함께 종이 오리기 일러스트로 구성한 그림책!

컬러풀하고 세밀한 그림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을 즐겁게 만들어줄거예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동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전반부를 주제로 한 퀼트 그림책입니다. 다양한 무늬의 천들이 알록달록하게 수놓는 부드러운 감성 그림책. 원작의 세계관으로 더욱 강렬하게 끌어당기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감수성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었던 동심을 일깨워줄거예요. 

원작을 각색한 저자는 퀼트 작가인 다카하라 유카리 선생님이예요. 

일본어판은 QR코드가 있어서,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친구들도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 수 있답니다.

눈과 귀가 즐거운 그림책, 하이디 ‘상’권 입니다!

명작 동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후반부를 주제로 한 퀼트 그림책입니다.

알프스의 웅장한 자연과 주인공 하이디의 모습을 아름다운 문양의 천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소녀 클라라는 하이디와 함께 생활하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용기를 얻었어요. 주위 사람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하이디의 노력으로 끝내 두 발로 걷게 되는 클라라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장면이예요. 순수하고 장난스러운 하이디가 주위 사람들을 언제나 행복하게 해준답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피아노 연주와 낭독 오디오가 흘러나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거예요. 우리 함께 하이디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