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저마다 자신만이 아는 쾌락을 감추면서 살고 있다’

전설적인 인기 락 밴드 ‘튤립’을 이끌어온 저자도 올해(2023년)로 벌써 75세를 맞이한다. 한 밤 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서 눈을 뜨기도 하고 남들이 흉 볼 정도로 칠칠치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 혈기왕성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공부는 거들떠도 보지않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던 10대, 시골 촌티를 하나도 못 벗은 채 데뷔했던 20대, 그리고 노인이 되어 비로소 보이는 음악과 인생. 나이듦을 즐기는 그만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도망쳐도 괜찮다.

아니, 도망쳐야 할 때도 있다.

그리고 도망치면 대부분의 일이 해결된다.

정신과 의사이자 '도피의 달인'이 알려준다. "잘 도망치는 요령"

코로나 이후 막막함이 가득한 현대사회의 어둠으로부터 도망치지 못해 마음을 병들게 하거나 자살하는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불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망치는 것이다.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SNS 등을 통해 퍼지는 소문,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이는 외모지상주의, 현대인이 직면하는 다양한 '압력'으로부터 가볍게 도망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한다.

당신이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그 '말' 사실은 더 재미있는 것이 숨겨져 있다.

- 우리가 흔히 먹는 과자 이름에 '파피푸페포’'가 많은 이유는?(-빠삐코, 포키, 아폴로, 초코파이...etc...)

저자가 실제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별 수업이 책으로 출간되었다.

초등학생들의 순수하고 비판적인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언론도 주목하는 신예 언어학자의 새로운 발견이 여기에 있다. 

언어학을 좀 더 가깝게, 좀 더 알기 쉽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책이다.

'음식에서 시작되는, 웃음이 있는 삶.' 를 주제로 한 라이프스타일리스트 macaroni의 첫 번째 과자책이 드디어 출간 되었다. 기본과자 레시피 8 + 어레인지 레시피 40 개 수록되어 있고, 과자 만들기의 궁금중을 해결하는 칼럽도 8개 수록 되어있다. 

<저자 홈페이지 >

https://macaro-ni.jp/user/cindy___215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은 소동물부터 곤충, 이국적인 동물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동물을 집에서 키울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동물은 키울 때 예상치못한 생태를 발견할 수도 있지요.

키우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동물의 이모저모를 한 권에 모두 담아봤습니다.

이 책에서는 60가지가 넘는 동물들에 대해 반려동물로 키울 때의 포인트나 생태를 눈에 확 들어오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유머가 넘치는 문장으로 쉽게 전해줍니다. 해당 동물이 섭취하는 주식이나 평균 수명, 크기 등 기초 지식을 한 번에 쌓을 수 있습니다. 

감수는 동물원 원장의 경험이 있는 고미야 히로유키 선생님이 맡아주셨어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설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읽기 좋은 구성이랍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소년은 어느 날 이상한 초대장을 받는다.

거기에 적혀 있던 것은 '공룡 유원지로의 초대장'이라는 문구였다. '누군가의 장난일까...? '라고 의심했지만, 그날 밤 정말 프테라노돈이 집으로 찾아온다. 

과연 '공룡유원지'는 어떤 곳일까?

소년과 공룡들의 교감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로, 90여 종의 공룡이 등장하고, 실물 크기의 공룡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웅장한 그림이 가장 큰 볼거리다. 

등장인물들과 함께 신기한 공룡유원지에서 즐겨보자!

저녁 무렵, 인간들의 축구 경기를 몰래 지켜보던 요괴 하나메코조. 

"나도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뒤 밤마다 동료 요괴들에게 말을 걸고, 드디어 모두 모이게 되었다.

삑삑삑! 두부 꼬마의 휘파람 소리와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요괴들이 하는 축구는 어떨까? 

장치 페이지에서는 다이내믹한 플레이도 재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함께 열광할 수 있는 축구 그림책입니다.

🏅제7회 그림책출판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아침밥은 어디로 갔을까?

고양이는 팬케이크를 아주아주 좋아했어요. 서커스가 마을에 찾아온 어느 날,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장 친한 친구인 거북이와 팬케이크를 잔뜩 구웠지요. 

“남은 건 내일 아침밥으로 먹으면 되겠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어제 먹고 남은 팬케이크를 먹으려고 접시의 뚜껑을 연 순간,

팬케이크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어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었어요!

‘킁킁’

은은한 팬케이크 향기를 쫓아가며 팬케이크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침밥이 사라진 집은 고양이네 뿐만이 아니였어요!

폭신폭신 부드러운 식빵, 케이크 위에 올려져 있던 탐스러운 딸기, 생선캔도 자취를 감춘것이었어요.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출판사 코멘트>

그림을 자세히 보면 답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도 좋은 A4 사이즈의 그림책.

고양이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멋진 주민들에 주목해보세요!

이바라키현의 한 치과에서 일하는 개 '치니타'는 아이가 병원에 오면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이한다. 무서워하는 아이의 무릎에 올라타 "무섭지 않아"라고 말을 건넨다.

아이가 치니타를 쓰다듬는 동안 의사샘인 노부에 선생님은 치료를 끝낸다. 어느새 치료가 끝나자 아이들은 환하게 웃는다.

치과 치료를 무서워 하는 아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실존 강아지 치니타의 활약상을 그린 논픽션 동화이다.　’치니타'만 있으면 치과는 무섭지 않아요!

안닌의 하루하루는 모험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안닌은 남쪽 섬에 사는 소녀. 벌레를 잡거나, 노래를 만들어 부르거나, 장난을 치거나 ......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멋진 친구인 강아지 파오즈가 찾아왔다! 파오즈와의 만남으로 안닌의 세계가 점점 더 넓어진다. 

그림책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Bunkamura 두마고 문학상을 수상한 호리카와 리카코가 그린 첫 번째 유년 동화. 

전 페이지에 사랑스러운 삽화가 들어 있다. 짧은 이야기를 한 편씩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도, 혼자 읽기에도, 아침 독서에도 안성맞춤인 아동 읽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