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생활 공간을 공유한다는 것은 귀찮지만 때로는 따뜻하다.

가마쿠라역에서 도보 8분. 나무들과 작은 새들에 둘러싸인 쉐어 하우스에는 오늘도 카레와 커피의 향으로 가득하다. 아직, 공실 있습니다.

한부모 가정이었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었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가 생전에 운영하시던 가마쿠라의 한 카페를 맡아 운영하게 된 주인공. 그러던 어느 날, 이혼한 친구의 등쌀에 못이겨 시작한 쉐어 하우스. 입소문이라도 난듯이 줄지어 들어오는 입주자들은 어쩐 일인지 저마다 말 못 할 사연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그들과 마음의 벽을 허물어 가는 주인공

읽다보면 한 번 쯤 방문해보고 싶은 따스한 공간이 되는 가마쿠라 쉐어하우스 이야기이다.

우울증은 뇌의 단단한 면과 그렇지 않은 면이 모두 손상되어 일어나는 질병이다.

뇌의 전달물질이 감소되어 단단한 면이 불균형을 겪으면 약물 치료로 나아질 수도 있지만 단단하지 않은 면도 함께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한 사고방식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는다. 역발상은 우울증과 그 치료는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이다. 1000여 명의 환자와 긴 시간 마주해온 저자는 ‘우울의 벽’을 극복하면 인간으로서 성장할 뿐만아니라 살아가면서 겼는 수많은 위기를 우직하게 겪어낼 수 있다고 한다.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신지식으로 몸과 마음을 지켜내보자.

지금이 바로 배울 때! 일러스트로 배우는 건축 사상.

건축 사상을 이해하면 건물이 보인다!

알아두면 좋은 건축 사상 63가지를 일러스트와 해설로 엮은 책.

어려운 용어도 우선은 일러스트를 통해 한 발 내딛어보자.

건축물의 역사와 심오한 이야기에 눈이 떠질 것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살기 힘들다 ......'고 느끼는 모든 분들께 선물합니다.

"어차피 안 될 거야"

"좋은 일 따위는 아무것도 없어"

"그런 건 안 될 거야"

당신의 머릿속에는 이런 식으로 항상 방해하는 '친구'가 있지 않나요?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부정적인 말을 하며 발목을 잡는 '마음의 친구'.

만화가인 저자의 머릿속에도 '부정적인 생각의 여왕'이 있어 행복해지려고 하면,항상 '절대 안 돼~'라며 방해해 옵니다.

그래서 저자는 '새로운 마음의 친구'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뭔가 불안한데, 괜찮을까 ......?" 라고 마음이 너무 부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좋아! 더 열심히 해보자! 라고, 마음이 너무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흘러가서 기절할것 같을때는 "괜찮아, 진정해~"라고 말하며 마음을 가운데로 되돌려준다.

그렇게 자신을 도와주는 '마음의 친구'를 향해 이런저런 생각을 중얼거리는 동안,

저자에게도 조금씩 변화가 일어납니다.

귀여운 '마음의 친구'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일기 에세이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법의학의 세계!

뉴스에서 화제였던 ‘그 사건, 사고’를 명백하게 밝혀내는 사람은 누굴까?

일본의 법의학 제일인자인 저자가 법의학의 세계를 쉽게 안내합니다.

일반적으로 법의학이라하면,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시체’나 ‘해부’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법의학자들은 법의학 교실에 옮겨진 시체를 마주하며 사인규명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목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살인 사건이나 기계 사고에 의한 정확한 죽음의 원인을 놓치게 되면 새로운 피해자가 또 다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법의학에 관한 기본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이나 사고를 예시로 들며 법의학자가 어떤 시점으로 사건과 사고를 바라보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목차>

제1장: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자

제2장: 법의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제3장: 해외와 일본의 법의학 

제4장: 닥터 이와세의 법의학 교실

제5장: 닥터 이와세의 법의학 사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