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자기계발, 304쪽
23년 9월 출간, 초판 7만부 인기 작가의 신간
어떻게 과거의 나와 화해하고, 이를 미래를 살아갈 힘으로 바꿀 수 있을까?
내가 지나온 과거를 없던 걸로 할 수는 없다. 그리고 과거를 되살리려는 건 미친 짓이다.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과거, 즉 내가 한 때 어린아이였을때 내가 자란 방식, 나를 변화시킨 시련과 기쁨, 그 모든 것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철학, 문학,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고전을 빌려, 저자는 신경과학의 발전 덕에 가능해진 새로운 트라우마 치료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행복은,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포용하느냐에 달려있는지, 그리고 심지어 과거를 어떻게 다시 쓰는지에 달려있는지 보여준다.
자신의 상처를 잘 보듬고, 잘 늙어가는 것, 행복하고 좋았던 일들을 기억하고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는 것, 과거를 되돌아보는 방법을 배우는 것. 이 모든 것은 과거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제대로 알 때만 가능하다. 이 책은 이러한 삶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