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올해의 비즈니스 도서" 후보 🪙
<클라우드 머니: 화폐의 최후> 저자 브렛 스콧, <디지털 화폐가 이끄는 돈의 미래> 저자 라나 스워츠 <트랜스휴머니즘> 저자 마크 오코널 추천!!!
앱과 인플루언서가 장악한 디지털 기술 시대의 돈의 미래
조심하세요, 플랫폼 자본주의가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토큰'이 돈을 대체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은 분주하게 주식, 상품권, 게임 토큰, 고객 데이터 등 새로운 종류의 화폐를 발행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플랫폼이 새로운 '은행'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돈이 특정 앱이나 활동, 정치 또는 신원과 연결될 때 어떤 새로운 유형의 통제와 차별이 등장하게 될까?
저자는 경제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토큰의 존재가 예전부터 실물 경제를 괴롭혀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형 기술 플랫폼이 화폐와 유사한 상품을 발행하면서 토큰은 갑자기 모든 곳에 존재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보자.
아마존의 터키 노동자들은 기프트 카드로 급여를 받고 있다.
온라인 스트리머들은 위시리스트를 거래한다.
해외 송금은 전화 크레딧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렇게 비트코인, 기프트 카드, 대체 불가능한 토큰, 고객 데이터, 게임 토큰은 진화하는 경제에서 새로운 화폐로 자리잡고 있다.
이것은 온라인 제국과 국가 간 힘의 균형에 도전하는 움직임임이 분명하다.
토큰만 보자면, 보상에 대해 유연하고 전에 없던 경로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플랫폼 자체에게는 가공할만한 새로운 권력을 축적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디지털 화폐, 불평등, 경제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저자 소개] Rachel O'Dwyer는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 산하 "Connect(Networks and Telecommunications 센터)"의 펠로우이다. 또한 더블린 National College of Art & Design의 School of Visual Culture에서 강의하고 있다. Neural Magazine의 공동 편집자이자, Convergence, MIT Press, London Review of Books를 비롯해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글을 기고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도 저자의 주요 연구 대상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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