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동 출판사 LA PARTIE의
2023년 프랑크푸르트 신간 카탈로그 및 하이라이트 소개 보내드립니다.
참신하고 독창적인 그림책을 주로 출판사는 곳입니다.
검토 원하시는 도서 보이시면 말씀주세요. 감사합니다.
📧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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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ISS
(원제: Me manque)
by Anne-Margot Ramstein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책등에 다이컷), 147*243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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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의 신작
- 어린 시절 기억이 지니는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리한 그림책
- 책의 중간에 둥근 다이컷이 있어 모든 독자들이 각자의 추억으로 그 빈 공간을 채워 어린 시절의 시간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줘요.
각 페이지의 중앙에 있는 둥근 다이컷은 그림 속에 무언가 빠진 요소, 각 기억의 가장 중요한 지점을 대신해요. 강렬한 태양, 해변에서 멀리 떨어진 부표, 야생 구아바 열매.... 이 동그라미들은 라 레위니옹 섬에서 보낸 작가의 어린 시절을 담고 있어요. 하지만 이 섬이라는 공간을 넘어, 구슬치기, 학교 운동장에서 주고받던 막대사탕, 아이스크림 선데 위에 얹은 체리 등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기도 해요.
강렬한 향기와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장면들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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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원제: Merci)
by Icinori
분야: 그림책
사양: 176쪽, 220*22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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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평을 받고 있는 프랑스의 듀오 작가 ‘이치노리’의 신작
- 감사해야 할 것들을 모아놓은 새로운 형식의 단어책이자 긴장감 넘치는 야외 모험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기도 해요.
- 단순히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는 단어책이 아니라, 사물이 연결되듯이 이어지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어린이들에 사물의 용도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이 새로운 시선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보도록 이끌어요.
“고마워 알람 시계야, 고마워 비누야, 고마워 주전자야, 고마워 신발아…”
새로운 시각의 이 단어책은 우리 삶에 존재하는 단순하고도 당연시 되는 것들의 목록을 통해 우리가 그 물건들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줘요. 각 사물은 그 다음의 사물로 연결되듯이 이어지며, 그 과정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내요. 우리는 드러나 보이지 않은 모험가를 따라가보며 그가 겪은 행복한 순간 그리고 또 비극적인 순간을 함께 하게 돼요. 그를 따라가며 배가 침몰하는 모습을 보고, 동물을 지나고,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 등도 목격하게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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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BELOW THE STARS
(원제: Quelque part sous les etoiles)
by Ramona Bădescu & Amélie Jackowski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140*19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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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벌레가 태어나 세상을 처음으로 만나는 순간을 따라가보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 주변의 살아있는 세계의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초대하는 책
별빛 아래 어딘가에서 오늘 작은 벌레가 태어났어요. 그는 아주 작고 헐벗었어요. 그가 눈을 떠요. 드넓고 푸른 하늘에 하얗고 푹신푹신해보이는 구름이 보여요. "삶은 분명 달콤할 거야"라고 그는 생각해요. 점차 풀과 나무, 잠자리, 다양한 색채들이 이 작은 벌레의 세계에 놀라움을 선사하며 등장해요.
그림 작가는 감각적이고 실존적인 깨달음의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흐릿한 것에서 선명한 것, 가까운 것에서 먼 것, 위에서 아래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조로 이 다채로운 세계 이미지를 표현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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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CAREFUL HORSE
(원제: Le petit cheval prudent)
by Camille Floue, ill by Camille Louzon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170*23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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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조언에 따라 위험에 대비하고 조심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위험에 다가가게 되는 약간은 엉뚱한 망아지의 모험을 담은 그림책
-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위험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
할머니가 작고 흰 망아지에게 주의를 주셨었어요. 모든 것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요!
그래서 숲속으로, 바다로, 심지어 지하로 모험을 떠날 때 망아지는 필요한 모든 것을 잘 챙기고, 조심스럽게 발을 디뎌요. 그렇지만 위험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우리의 순진한 망아지는 세세한 것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꾸만 최악의 위험에 다가가요. 다행히 행운을 타고난 망아지는 항상 무사히 위험을 피해가요. 초원에서 욕심껏 풀을 뜯다가 이빨이 부서지기 전까지는 그랬어요… 하긴, 위험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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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COME AND GO…
(원제: Ils vont et viennent (Et ils s’en vont…))
by Anne-Sophie Plat & Giulia Gallino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200*26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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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오래된 집이 그곳에서 지내러 오고 또 떠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줘요.
- 장소가 지닌 역사, 지나간 시간, 그리고 추억에 대해 부드럽게 되짚어보는 책
방문자들이 왔다 떠날 때마다 잠에서 깨고 다시 슬쩍 잠이 드는 언덕 위의 집이 1인칭으로 들려주는 이야기예요. 그 집에 살던 한 노인이 막 하늘 나라로 떠났어요. 그 이후로 여러 인물들이 연이어 방문을 하네요. 이 집에서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자식들과 손주들, 언제나 근처에 있던 이웃집 노인, 그리고 이 지붕 밑에 쉬어가는 젊은 방랑자까지. 이 집은 지진으로 무너질 때까지 자신의 삶의 마지막 몇년 동안 이렇게 방문자들에게 마치 극장의 무대가 되어줘요.
세세히 살펴볼 만한 디테일로 가득한 싸인펜으로 그린 매력적인 그림이 담겨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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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HUNTER
(원제: Chasseur de Glace)
by Séraphine Menu, ill by Marion Duval
분야: 그림책
사양: 40쪽, 290*26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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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칼 호수 주변에서 살고 있는 한 소년의 삶을 감성으로 전하는 멋진 그림책
- 픽션과 논픽션이 혼합된 책으로 낯설고도 매혹적인 공간으로 독자를 안내해요.
유리는 시베리아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인 바이칼 호숫가에 살고 있어요. 겨울 동안 유리의 아버지는 동물이 아닌, 얼음을 사냥해요. 호수에서 여름이 될 때까지 사람들이 마시고, 씻고, 요리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얼음 조각을 사냥해요. 실제로 너무 추워서 수도꼭지가 얼었어요!
유리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이 외딴 곳의 매혹적인 환경 속에서 사람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는지 알아봐요. 짧지만 눈부신 겨울날, 부랴트족 사람들,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 감소 등등에 대해 발견할 수 있어요.
유리의 이야기와 해당 지역의 야생 동물과 식물에 대해 설명하는 페이지가 교차하며 등장해요.
(참고로, 아래는 대부분 스케치 상태의 이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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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N ORPHAN SOCK
(원제: Comme une chaussette orpheline)
by Roxane Lumeret
분야: 그림책
사양: 48쪽, 190*28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영어 번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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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과 집착이 어떻게 어리석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
- 누구에나 두번째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반전이 가득한 해피엔딩이 담겨 있어요.
토끼는 아내가 물에 빠져 그의 곁을 떠난 이후 외로워 눈물을 흘려요. 그는 사랑하는 아내 Doe의 초상화를 집 안 곳곳에 걸어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들은 노랗게 변하고 희미해지기 시작해요.. 그는 손상되지 않은 그녀의 모습을 얻는 방법은 단 하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바로 그녀와 똑닮은 이를 찾아, 사진을 찍는 거에요! 그래서 토끼는 그녀와 똑닮은 이를 찾아 가수, 회계사 뿐만 아니라 치과 의사, 박물관 해골 먼지 제거원, 쌀알 분류원 등 오디션하기 시작해요… 하지만 지하에서는 반란이 시작되고 있어요…
“토끼는 누구도 이 세상에 유일한, 잊을 수 없는 그의 사랑하는 아내와 똑 닮을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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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FEARS
(원제: Peurs du soir)
by Laurie Agusti
분야: 그림책
사양: 32쪽, 285*285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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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코믹 부문 수상 그림 작가 로리 아구스티의 신작
- 잠자리에 들기 전 불을 끄는 것이 두렵나요? 어쩌면 불을 켜두는 것이 더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 밤 시간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고전적인 주제를 독창적으로 재미있게 다루는 책
잠자리에 들 때 침실의 친숙한 물건을 밝히는 램프를 끄는 것이 엄청난 모험을 불러올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은 꽤 용감해요. 그는 머릿 속으로 비상 대피 계획을 세우고 안심할 수 있는 빛 한 줄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물을 살짝 열어 둬요. 하지만 이 희미한 빛이 오히려 방의 어둠과 만나 방을 무서운 극장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요.
아이의 상상 속에서 반짝이와 램프는 거대한 거미줄이 됩니다. 그림자는 거대한 괴물의 털로 변합니다. 심지어 침실이 교실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는 마침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잠이 들었습니다. 멋진 밤의 괴물 무리가 즐겁게 파티를 벌이는 길을 떠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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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IND MIRROR
(원제: 미정)
by Giacomo Nanni
분야: 그림책
사양: 160쪽, 140*290mm
담당: 노아미 팀장 (amoagency@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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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이 1인칭 시점으로 들려주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통해 시간, 추억, 노화 등의 주제를 신선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다루어요.
- 흐릿한 이미지와 선명한 이미지를 이용해, 거울의 왔다갔다하는 기억을 훌륭히 표현해내요.
이 책의 주인공은 눈먼 거울이에요. 그럴리가 없다구요? 정확히 말하면 거의 눈이 먼 상태에요. 모든 것이 흐릿해보여요. 그리고 거울이 거울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없다면, 그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춰볼 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해요. 거울은 쓸모가 없어졌을까요? 거울은 과거 그리고 아직 문제가 없고 옛 주인과 여행을 다녔던 때에 보았던 모든 놀라운 것들과 동물들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요. 키 큰 아프리카 기린, 거울이 "흑백 사자"라고 부르는 남극의 펭귄, 유명 삼중창 가수들이 출연했던 오래된 축음기 등에 대해서요.
이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서는 실제 기억과 혼란스러운 기억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유머러스한 상황이 연출돼요. 결국 독자들은 거울이 전혀 눈이 먼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하고 안도하게 돼요. 단지 깨끗이 닦으면 되는 것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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