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8년 5월 14일. 유엔이 채택한 분할 계획에 따라 시온주의 운동이 원하던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이 탄생했다. 이에 맞서는 아랍 국가인 팔레스타인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다. 유대인과 아랍인에게 이루어진 모순된 약속,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 테러리즘 등 폭력은 더욱 확대되었다. 국제기구는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정책이 강화되면서 1990년 오슬로 협정에서 나온 정상화에 대한 희망은 사라졌다.
이 책에서 세르지 퐁투아즈 대학교의 현대사 교수이자, 생제르맹 앙 레이 정치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70년 넘게 지속되어 온 이 지역의 분쟁의 역사를 100개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밝힌다.
오스트리아의 신경정신과 교수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라는 정신의학 이론을 창시한 빅터 프랭클의 초상화
1938년 3월, 독일군이 오스트리아에 입성한다. 빅터 프랭클은 나치의 명령을 거부하고, 대규모의 유대인 암살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안락사 시험 프로그램에 병자들과 정신 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이송하는 것을 거부한다. 협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빅터 프랭클과 그의 가족은 모두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로 보내진다. 그는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1945년 해방이 되자 그는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통해 계속 살아갈 의지와 용기를 얻기 위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는 '의미요법(로고테라피)'라고 부르는 자신만의 심리치료 이론을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셀린느, 샤넬, 델보, 디올, 펜디, 구찌, 프라다, 루이 비통 등 세계적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가 만든 400개의 가장 유명한 가방 모델을 소개한다.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현대 디자인의 정수를 발견하게 해주는 책.
각 가방의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각 가방의 고유한 특징과 매력을 통찰력 있게 담아낸 글이 함께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존경받는 디자이너의 세계를 탐험하고, 각 가방의 제작에 얽힌 흥미로운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견하고, 위조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중고 가방에 대한 점점 더 커지는 관심을 발견하고, 세심한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소설에서 영화, 드라마 등 각색된 작품들 그리고 촬영 비화에 이르기까지 제인 오스틴의 삶, 영감, 편지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작품이 당대와 오늘날에 미친 놀라운 영향에 대해 총망라한다. 제인 오스틴의 세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안내서로, 그녀의 작품을 각색한 TV드라마와 영화의 주요 촬영지에 대한 소개도 포함하고 있다.
책은 다음과 같이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i) 오스틴의 삶, ii) 그녀의 소설 및 기타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및 그녀의 편지, iii) 그녀의 유산: 그녀를 기리는 축제와 박물관 및 그녀에게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